날씨 : 17~18°C, 65~60% 🌞 미먼좋음 경로 : 송정고개(봉송재)→송정/상덕갈림길 →명동/외포갈림길→정골재→대금산(437.5m) →진달래밭→시루봉→도해사→외포항 6개월 만에 대금산을 가봅니다. 거제지맥 남북종주 5구간이기도 한 구간 : 송정고개(봉송재)에서 출발하여 대금산, 시루봉을 거쳐 외포항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어제 비로 길이 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물이 잘 빠져 먼지도 나지 않고 좋다. 날씨도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바람도 간간이 불고 명동 갈림길 임도까지는 정말 좋은 길이고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길이다. 대금산 마루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진달래 필 즈음에 왔음 더 좋았겠지만 충분히 만족. 말벗이 궁한 산불 아저씨한테 20여분 붙잡혀 있다가 커피 한 잔 드리고 시루봉을 거쳐 외포항으로 간다. 산길가에 핀 예쁜 꽃들과 연두가 신록으로 바뀌어 짙어져 가는 산들이 기분을 좋게 한 산행이었다. 마중 나온 아내와 만나 감자탕에 쏘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Mountaineering

시간 나는 대로 걷기 . 2025년 목표 : 1,000km (- 194.3km) 2025.05.10기준 : 805.7km/58회(13.89km/회)

송정고개(봉송재), 정골재, 대금산(大錦山 437.5m), 시루봉(356.7m), 외포항, 거제지맥, 남북종주5구간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10, 2025 11:49 AM

duration : 4h 41m 45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773 m

highest_point : 466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ymbada

user_firstname : Youngmin

user_lastname : Kim

날씨 : 17~18°C, 65~60% 🌞 미먼좋음 경로 : 송정고개(봉송재)→송정/상덕갈림길 →명동/외포갈림길→정골재→대금산(437.5m) →진달래밭→시루봉→도해사→외포항 6개월 만에 대금산을 가봅니다. 거제지맥 남북종주 5구간이기도 한 구간 : 송정고개(봉송재)에서 출발하여 대금산, 시루봉을 거쳐 외포항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어제 비로 길이 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물이 잘 빠져 먼지도 나지 않고 좋다. 날씨도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바람도 간간이 불고 명동 갈림길 임도까지는 정말 좋은 길이고 여기서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길이다. 대금산 마루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진달래 필 즈음에 왔음 더 좋았겠지만 충분히 만족. 말벗이 궁한 산불 아저씨한테 20여분 붙잡혀 있다가 커피 한 잔 드리고 시루봉을 거쳐 외포항으로 간다. 산길가에 핀 예쁜 꽃들과 연두가 신록으로 바뀌어 짙어져 가는 산들이 기분을 좋게 한 산행이었다. 마중 나온 아내와 만나 감자탕에 쏘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