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Jan 29, 2022 9:05 AM
duration : 5h 17m 49s
distance : 10.8 km
total_ascent : 625 m
highest_point : 343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solmirfather
user_firstname : Charles
user_lastname : Kang
2022년01월29일(토),
[토요산행] 좋아라 하는 동생과 설밑에 ^..^
인왕.이랑 백악(북악) 정기 받으러 갔다가 한양도성 순성길(서울성곽 둘레길) 따라 낙산.지나 동대문 까정 ..
.
인왕산(仁王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338.2m 이며 바위산이기 때문에 조망도 좋고 기차바위·치마바위·매바위·범바위·이슬바위·모자바위·선바위·지렁이바위 등이 저마다 기이한 모습들을 뽐내고 있다.
고려때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한 강감찬 장군이 젊을적에 이 지역 판관으로 부임을 하였는데 인왕산과 북한산 일대에 호랑이가 많아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강감찬은 노승으로 변신해있던 호랑이들의 대장을 알아보고 호통을 쳤으며 호랑이들은 도망을 갔다고 한다.
.
북악산(北岳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성북구 경계에 걸쳐 있으며 경복궁 북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약 342m이고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서쪽의 인왕산(仁王山), 동쪽의 낙산(駱山), 남쪽의 남산(南山) 등과 더불어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일명 紫霞門)이 남아 있다. 북악산은 노송이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고 그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
낙산(駱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성북구에 걸쳐 있는 높이 125m의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풍수지리상 명당이라 하여 한양에 수도가 입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낙산은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고 우백호(右白虎)인 인왕산과 마주본다.
조선시대 도성 5대 명승지에 이름을 올린 낙산은 당시 문인들이 별장을 짓고 살 만큼 풍광이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왔다. 삼청(三淸)·인왕(仁王)·쌍계(雙鷄)·백운(白雲)·청학(淸鶴)을 도성 안의 5대 명승지로 손꼽았는데, 이중 현재의 이화동에 있던 쌍계동이 기묘한 암석과 울창한 수림에 두줄기의 맑은 시냇물까지 있다 하여 세 번째로 꼽혔다.
.
< 산행 코스 >
09:05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 출발 > 사직단•사직공원 뒤길 > 종로도서관 > 단군성전 > 국궁전수관 > 황학정 > 인왕삼거리(호랑이상) > 등산로.입구 > 인왕천약수터 > 코끼리바위 > 인왕산.정상 338.2m > 인왕산.기차바위 갈림길 > 청운 공원 > 윤동주.시인의.언덕 > 부암동 > “창의문”(자하문/북소문) > 창의문.안내소 _ “이제 신분증.확인 조차도 안합니다” > 돌고래.쉼터 > 백악.쉼터 > 백악.마루(옛,북악산.정상), 342.5m > 1.21사태 소나무 > 청운대, 293m > 촛대.바위 > “숙정문”(북대문) > 말바위.안내소 > “와룡공원” > 서울국제고등학교 > 서울과학고등학교 > 경신중고등학교 뒷길 > 두산빌라 > “혜화문(동소문)” > 낙산 공원 > “낙산” 정상, 124.4m > 이화동 벽화마을 뒷편 성곽길 > 14:15 흥인지문 공원(옛,이대병원 자리) “한양도성 박물관” 앞으로 무사히 하산 ..
.
https://www.relive.cc/view/vPv4y8Me8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