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함왕골-함왕봉-883봉-안부-구름재-작은수문이골-사나사 Round trip. 초등 1,2 딸내미 두녀석과 함께, 산행 마치고 계곡 알탕 까지 완벽한 여름 산행 :) 얼마간 이어진 혹서기 불볕더위가 이제는 좀 사그러든 것 같아보여 간만에 능선에 올라 보았다. 역시 대한민국 날씨는 올 해도 귀신같이 7말8초, 대서 부터 입추 까지만 미칠듯이 더웠던 듯. 지난 8~11일 나흘간, 그리고 일요일에 또 내린 폭우로 여기저기 많이 손상을 입은 것이 보였다. 사나사 까지 가기 이전의 구간도 하천 범람으로 도로, 약수터 등이 파손 되고 주변이 심하게 파여 나갔고, 사나사 이후의 함왕골 주등로 또한 큰 물이 지나가며 길이 여기저기 많이 손상이 되었다. 작은수문이골도 이곳저곳 등로가 심하게 파이고 끊어지고 하였다. 언제 정비가 이루어 질 지 모르겠지만 손 대야 할 곳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

Hiking/Backpacking

용문산,사나사,함왕골

Yangpyeong-gun, Gyeonggi, South Korea

time : Aug 16, 2022 11:31 AM

duration : 7h 23m 26s

distance : 12.8 km

total_ascent : 1080 m

highest_point : 990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recoverpoint

user_firstname : Min-Seok

user_lastname : Oh

사나사-함왕골-함왕봉-883봉-안부-구름재-작은수문이골-사나사 Round trip. 초등 1,2 딸내미 두녀석과 함께, 산행 마치고 계곡 알탕 까지 완벽한 여름 산행 :) 얼마간 이어진 혹서기 불볕더위가 이제는 좀 사그러든 것 같아보여 간만에 능선에 올라 보았다. 역시 대한민국 날씨는 올 해도 귀신같이 7말8초, 대서 부터 입추 까지만 미칠듯이 더웠던 듯. 지난 8~11일 나흘간, 그리고 일요일에 또 내린 폭우로 여기저기 많이 손상을 입은 것이 보였다. 사나사 까지 가기 이전의 구간도 하천 범람으로 도로, 약수터 등이 파손 되고 주변이 심하게 파여 나갔고, 사나사 이후의 함왕골 주등로 또한 큰 물이 지나가며 길이 여기저기 많이 손상이 되었다. 작은수문이골도 이곳저곳 등로가 심하게 파이고 끊어지고 하였다. 언제 정비가 이루어 질 지 모르겠지만 손 대야 할 곳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