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섬산행으로 먹산행과 병행~ 지난달부터 일기예보가 계속적으로 맞질 않다가, 마침 오늘 길일인듯하여, jiho님 트립 도움으로 첫배에 올라 서해바다를 가로 질러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통편이 열악해진 동네를 벗어나, 분당구청 주차장에 파킹후(주말무료) 서현역에서 인천공항T2에 탑승후, 택시로 삼목항에 도착...07:10 배로 입항 합니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이어진 산봉우리가 있어 장봉이라 하고, 인어상을 떠올리게 되는 장봉도는 3대어장이라 할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에서의 큰 수확은 "쌍굴".... 동굴속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경치가 절경이었다. 최초 계획은 장봉8자 종주였으나, 먹고 노는통에 막판 섬버스로 이동, 운서역에서 마지막 산행으로 마칩니다.

Hiking/Backpacking

4월중순경 즐기는 장봉도는 약 2km에 걸쳐 벚나무가 터널처럼 서있고, 진달래, 개나리는 개화시기가 늦어 벚꽃과 함께, 분홍,노랑,백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Incheon, South Korea

time : Jan 22, 2022 8:00 AM

duration : 8h 9m 40s

distance : 16.3 km

total_ascent : 842 m

highest_point : 177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kkwlsh

user_firstname : 광우꺼

user_lastname : 김

가까운 섬산행으로 먹산행과 병행~ 지난달부터 일기예보가 계속적으로 맞질 않다가, 마침 오늘 길일인듯하여, jiho님 트립 도움으로 첫배에 올라 서해바다를 가로 질러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통편이 열악해진 동네를 벗어나, 분당구청 주차장에 파킹후(주말무료) 서현역에서 인천공항T2에 탑승후, 택시로 삼목항에 도착...07:10 배로 입항 합니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이어진 산봉우리가 있어 장봉이라 하고, 인어상을 떠올리게 되는 장봉도는 3대어장이라 할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에서의 큰 수확은 "쌍굴".... 동굴속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경치가 절경이었다. 최초 계획은 장봉8자 종주였으나, 먹고 노는통에 막판 섬버스로 이동, 운서역에서 마지막 산행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