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클린산행 마지막 이야기 : 장기면 계원리~두원리 2022년 12월15일부터 2025년 6월29일까지 약 2년 6개월간의 포항의 북쪽 경계에서 남쪽 경계까지의 해파랑길 정화활동과 해안둘레길 걷기가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포항의 남쪽 끝인 장기면 계원리에서 두원리 사이의 구간으로 이 구간은 최근 군부대로 인해 막혔던 곳에 데크길을 만들어 들어선 선돌곶전망대가 위풍당당하게 들어서 있으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장기면 선돌을 비롯 바다 곳곳에 멋진 바위들이 우리의 마지막을 반기듯 서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 있지 않고, 개발도 주춤한 구간이라 바다와 바위의 기묘한 풍경을 호젓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더이상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오늘이 올 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하던데, 날이 맑고 쾌청하여 하늘과 바다가 더 파랗게 다가와서 그런지 '하늘과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웠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독특한 바닷가 바위들까지 눈을 사로잡아 더위를 느낌 틈을 잘 주지 않네요!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해 이 더운 날 그저 상쾌하다는 느낌이 드는 듯...^^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더워도...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2년 3개월간 꾸준하게 그리고 묵묵하게 해파랑길 정화활동과 해안둘레길 걷기에 함께 한 회원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그간의 활동 모습과 마지막 구간의 모습과 오늘 마지막 구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포항등산 #포항근교산 #산 #등산 #산행 #근교산 #근교산마카다오르기 #등산정보 #산행이야기 #산행정보 #포항근교산마카다오르기 #클린워킹 #클린산행 #해파랑길 #해파랑길13코스

Walking

Pohang-si, South Korea

time : Jun 29, 2025 3:14 PM

duration : 1h 48m 59s

distance : 4.4 km

total_ascent : 63 m

highest_point : 50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songhost123

user_firstname : 경호

user_lastname : 손

해파랑길 클린산행 마지막 이야기 : 장기면 계원리~두원리 2022년 12월15일부터 2025년 6월29일까지 약 2년 6개월간의 포항의 북쪽 경계에서 남쪽 경계까지의 해파랑길 정화활동과 해안둘레길 걷기가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포항의 남쪽 끝인 장기면 계원리에서 두원리 사이의 구간으로 이 구간은 최근 군부대로 인해 막혔던 곳에 데크길을 만들어 들어선 선돌곶전망대가 위풍당당하게 들어서 있으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장기면 선돌을 비롯 바다 곳곳에 멋진 바위들이 우리의 마지막을 반기듯 서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 있지 않고, 개발도 주춤한 구간이라 바다와 바위의 기묘한 풍경을 호젓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더이상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오늘이 올 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하던데, 날이 맑고 쾌청하여 하늘과 바다가 더 파랗게 다가와서 그런지 '하늘과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웠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독특한 바닷가 바위들까지 눈을 사로잡아 더위를 느낌 틈을 잘 주지 않네요!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해 이 더운 날 그저 상쾌하다는 느낌이 드는 듯...^^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더워도...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2년 3개월간 꾸준하게 그리고 묵묵하게 해파랑길 정화활동과 해안둘레길 걷기에 함께 한 회원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그간의 활동 모습과 마지막 구간의 모습과 오늘 마지막 구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포항등산 #포항근교산 #산 #등산 #산행 #근교산 #근교산마카다오르기 #등산정보 #산행이야기 #산행정보 #포항근교산마카다오르기 #클린워킹 #클린산행 #해파랑길 #해파랑길13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