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깍아지는 암봉과 골이 깊은 산,,, 설악산

♻️ 트레킹 : 한계령 ~ 서북능선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일 자 : '22년 6월 26일 ⛳ 위 치 : 강원 인제, 양양, 속초 💪 난이도 : ★★★★☆ 👣 거 리 : 약 13.6km 🕛 시 간 : 약 8시간 32분 🏔 높 이 : 1,708m ☀️ 날 씨 : 우중산행 🚩 코 스 : 한계령 휴게소 ➡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 한계령 삼거리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 ➡ 소청갈림길 ➡ 중청 대피소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雪嶽山國立公園은 韓半島 등줄기인 白頭大幹에 위치한 산으로 최고봉인 大靑峯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北主稜線,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西北稜線, 북동쪽의 화채봉,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華彩稜線 등 3개의 主稜線으로 구분된다. 주요 경관으로는 恐龍稜線, 龍牙長城,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 지형의 경관미를 지니고 있다. 雪嶽의 白頭大幹, 西北稜線에서 北主稜線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마루금을 걸으며 龍牙長城과 恐龍稜線을 품고 있는 내설악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雪嶽山은 白頭山에서 智異山까지 약 1,625km 白頭大幹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데 北으로는 향로봉, 금강산으로 南으로는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며, 내설악과 외설악 그리고 남설악으로 나뉜다. 한계령, 공룡능선,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白頭大幹 줄기를 기준으로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 속초 지역을 외설악, 그리고 오색 지구를 남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으며, 특히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져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이 장관을 이룬다. 내설악은 백담, 수렴동, 백운동, 가야동계곡과 와룡, 유달, 쌍폭, 대승폭포 등과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다. ♻️ 한계령 ~ 서북능선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트레킹을 시작하며,,, 오랜 가뭄이 지속되다가 장마가 시작되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날씨에 산을 오른다는 게 살짝 고민되는게 사실이다. 대청봉 최단거리(약5km, 오르막)코스 오색에서 올라 한계령으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한계령(서북능선)에서 끝청, 중청을 지나 대청봉까지 올라 남설악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할 것인가를 잠시 고민해 본다. 그러다가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따라 끝청, 중청을 지나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색그린야드호텔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지역 콜택시를 호출.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사람은 본래 걷는 존재이다. 숲길을 悠悠自適 걸으며, 발과 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다른 생명들과 교감하고, 사유와 성찰이 필요하다. 삶을 회복하기 위해 자연으로 아니 산으로 들어가 깊은 숲길을 걷는다. 때로 나무늘보 처럼 느리게 걸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회복해야 하고, 때로 거친 숨 몰아 쉬며 몸의 한계를 넘어서곤 해야 한다. 이는 몸이 열려야 마음이 열리기 때문이다. 몸의 한계를 느끼고 넘어설 때에 小確幸에 젖어 드는 유일한 시간이다. 여름으로 깊이 들어선 6月 몸을 열고 마음을 만나 경이로운 자연 속에 동화되어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고 알려져 왔던 雪嶽山 속으로 들어간다. 雪嶽 西北稜線은 ‘山自分水嶺’의 개념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다. 雪嶽山 西北稜線 출발은 雪嶽山과 點鳳山을 연결하는 白頭大幹의 鞍部인 寒溪嶺이다. 한계령(寒溪嶺 1,004m)은 강원 인제와 양양 사이에 위치하며 재내, 와천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동쪽은 태백산맥의 동해사면으로 경사가 급하고, 오색을 거쳐 양양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의 계곡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 상류에서 동쪽으로 분기하는 북천의 계곡과 연결된다. 고요한 寒溪嶺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조화로움을 잃지 않고 있다. 그 앞으로 한계령 표지석이 홀로 자리하고 서 있다. 寒溪嶺은 문학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소설가 양귀자의 , 문정희 시인의 , 장덕수의 , 박해완의 등 얼어붙은 계곡을 넘는 고개를 넘는다는 寒溪嶺이 가진 함축성과 東과 西를 가르는 높은 고개의 대명사 격으로 여러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것 같다. ♬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 ♬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 ♬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 ♬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 ♬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 ♬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 ♬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 ♬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 가수 양희은의 '寒溪嶺'을 흥얼거리며, 한계령휴게소 옆 계단을 올라 한계령탐방안내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휴게소 건물 사이로 돌계단을 따라 설악으로 들어 간다.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문 같다. 1307봉 까지 약 한 시간 여 동안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며, 점점 설악의 품속으로 깊이 빨려 들어간다. 운무와 바람이 날린다. 시원하여 걷기 좋은 날씨다. 체력을 안배하며 두서너 번 다리쉬임 끝에 1307봉에 올라서면 경사가 급한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이어 귀떼기靑峯 부터 大靑峯까지 이어지는 西北稜線의 한 가운데 한계령 삼거리를 지난다. 뒤로는 공룡의 등뼈를 연상 시키는 암봉들의 용트림 모습의 파노라마가 펼쳐지지만,,, 운무속에 숨어든다. 바윗길이 이어지며, 끝청에 이른다. 먹구름이 몰려들며, 빗방울이 떨어진다. 끝청봉은 설악산 중청봉에서 서쪽에서 이어지는 서북주릉상에 위치한 봉우리로 동쪽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으로 이어지는 주봉을 조망할 수 있고,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서북주릉을 조망할 수 있다. 서북주릉의 능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끝청봉 직전에서 가파른 경사가 시작되며 이곳만 지나면 중청봉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이어진다. 중청 산기슭, 비와 함께 운무속에 대청봉이 숨어버린다. 중청봉(中靑峯)은 설악산의 제2봉으로 남동쪽으로 주봉인 대청봉, 북서쪽으로 소청봉, 남서쪽으로 끝청봉과 각각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동해를 마주보고 있다. 현재 중청봉의 정상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대청봉과 중청봉 사이에 중청대피소가 있다. 중청대피소는 폐쇠될 예정이란다. 지어진지 25년 낡고 주변 자연경관을 훼손한다는게 폐쇠 이유란다. 희운각대피소를 증축하여 이를 대신할 예정이라는데, 운해속으로 첨참해 들어가거나 구름속 떠다니는 느낌의 중청대피소 앞으로 볼 날도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운무속 중청대피소가 모습을 들어낸다. 중청대피소에서 용아장성의 이빨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이 또한 다음으로 미루어야할것 같다. 恐龍稜線과 黃鐵峰 그리고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산세를 이루고 있는 龍牙長城이 눈에들고, 油帳하게 흐르는 雲海가 주목, 노송 등과 어울려 멋진 仙境을 연상해 본다. 비를 피해 중청대피소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大靑峯을 오른다.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 해서 靑峰 혹은 鳳頂이라 부른다. 漢拏山과 智異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기상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고 있다. 대청봉 주변은 人山人海, 역시 대청댁의 인기는 변함없나 보다. 남쪽으로 점봉산 넘어 운해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방태산이다. 중앙에서 우측으로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며, 우측 앞쪽으로 중청에서 귀떼기청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이다. 북쪽으로 중청 공룡능선 넘어 미시령 부근 운해가 솜을 틀어 펼쳐 놓은 것 같다. 대청봉을 뒤로하고,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6월의 여름속 무더위속에서 설악산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Hiking/Backpacking

Yangyang-gun, Gangwon, South Korea
tycoon60 photo
time : Jun 26, 2022 4:29 AM
duration : 10h 3m 41s
distance : 13.6 km
total_ascent : 1170 m
highest_point : 1736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tycoon60
user_firstname : jongsoo
user_lastname : lee
♻️ 트레킹 : 한계령 ~ 서북능선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일 자 : '22년 6월 26일 ⛳ 위 치 : 강원 인제, 양양, 속초 💪 난이도 : ★★★★☆ 👣 거 리 : 약 13.6km 🕛 시 간 : 약 8시간 32분 🏔 높 이 : 1,708m ☀️ 날 씨 : 우중산행 🚩 코 스 : 한계령 휴게소 ➡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 한계령 삼거리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 ➡ 소청갈림길 ➡ 중청 대피소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雪嶽山國立公園은 韓半島 등줄기인 白頭大幹에 위치한 산으로 최고봉인 大靑峯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北主稜線,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西北稜線, 북동쪽의 화채봉,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華彩稜線 등 3개의 主稜線으로 구분된다. 주요 경관으로는 恐龍稜線, 龍牙長城,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 지형의 경관미를 지니고 있다. 雪嶽의 白頭大幹, 西北稜線에서 北主稜線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마루금을 걸으며 龍牙長城과 恐龍稜線을 품고 있는 내설악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雪嶽山은 白頭山에서 智異山까지 약 1,625km 白頭大幹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데 北으로는 향로봉, 금강산으로 南으로는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며, 내설악과 외설악 그리고 남설악으로 나뉜다. 한계령, 공룡능선,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白頭大幹 줄기를 기준으로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 속초 지역을 외설악, 그리고 오색 지구를 남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으며, 특히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져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이 장관을 이룬다. 내설악은 백담, 수렴동, 백운동, 가야동계곡과 와룡, 유달, 쌍폭, 대승폭포 등과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다. ♻️ 한계령 ~ 서북능선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트레킹을 시작하며,,, 오랜 가뭄이 지속되다가 장마가 시작되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날씨에 산을 오른다는 게 살짝 고민되는게 사실이다. 대청봉 최단거리(약5km, 오르막)코스 오색에서 올라 한계령으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한계령(서북능선)에서 끝청, 중청을 지나 대청봉까지 올라 남설악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할 것인가를 잠시 고민해 본다. 그러다가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따라 끝청, 중청을 지나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색그린야드호텔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지역 콜택시를 호출.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사람은 본래 걷는 존재이다. 숲길을 悠悠自適 걸으며, 발과 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다른 생명들과 교감하고, 사유와 성찰이 필요하다. 삶을 회복하기 위해 자연으로 아니 산으로 들어가 깊은 숲길을 걷는다. 때로 나무늘보 처럼 느리게 걸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회복해야 하고, 때로 거친 숨 몰아 쉬며 몸의 한계를 넘어서곤 해야 한다. 이는 몸이 열려야 마음이 열리기 때문이다. 몸의 한계를 느끼고 넘어설 때에 小確幸에 젖어 드는 유일한 시간이다. 여름으로 깊이 들어선 6月 몸을 열고 마음을 만나 경이로운 자연 속에 동화되어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고 알려져 왔던 雪嶽山 속으로 들어간다. 雪嶽 西北稜線은 ‘山自分水嶺’의 개념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다. 雪嶽山 西北稜線 출발은 雪嶽山과 點鳳山을 연결하는 白頭大幹의 鞍部인 寒溪嶺이다. 한계령(寒溪嶺 1,004m)은 강원 인제와 양양 사이에 위치하며 재내, 와천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동쪽은 태백산맥의 동해사면으로 경사가 급하고, 오색을 거쳐 양양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의 계곡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 상류에서 동쪽으로 분기하는 북천의 계곡과 연결된다. 고요한 寒溪嶺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조화로움을 잃지 않고 있다. 그 앞으로 한계령 표지석이 홀로 자리하고 서 있다. 寒溪嶺은 문학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소설가 양귀자의 , 문정희 시인의 , 장덕수의 , 박해완의 등 얼어붙은 계곡을 넘는 고개를 넘는다는 寒溪嶺이 가진 함축성과 東과 西를 가르는 높은 고개의 대명사 격으로 여러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것 같다. ♬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 ♬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 ♬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 ♬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 ♬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 ♬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 ♬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 ♬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 가수 양희은의 '寒溪嶺'을 흥얼거리며, 한계령휴게소 옆 계단을 올라 한계령탐방안내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휴게소 건물 사이로 돌계단을 따라 설악으로 들어 간다.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문 같다. 1307봉 까지 약 한 시간 여 동안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며, 점점 설악의 품속으로 깊이 빨려 들어간다. 운무와 바람이 날린다. 시원하여 걷기 좋은 날씨다. 체력을 안배하며 두서너 번 다리쉬임 끝에 1307봉에 올라서면 경사가 급한 내리막이 이어지고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이어 귀떼기靑峯 부터 大靑峯까지 이어지는 西北稜線의 한 가운데 한계령 삼거리를 지난다. 뒤로는 공룡의 등뼈를 연상 시키는 암봉들의 용트림 모습의 파노라마가 펼쳐지지만,,, 운무속에 숨어든다. 바윗길이 이어지며, 끝청에 이른다. 먹구름이 몰려들며, 빗방울이 떨어진다. 끝청봉은 설악산 중청봉에서 서쪽에서 이어지는 서북주릉상에 위치한 봉우리로 동쪽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으로 이어지는 주봉을 조망할 수 있고,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서북주릉을 조망할 수 있다. 서북주릉의 능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끝청봉 직전에서 가파른 경사가 시작되며 이곳만 지나면 중청봉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이어진다. 중청 산기슭, 비와 함께 운무속에 대청봉이 숨어버린다. 중청봉(中靑峯)은 설악산의 제2봉으로 남동쪽으로 주봉인 대청봉, 북서쪽으로 소청봉, 남서쪽으로 끝청봉과 각각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동해를 마주보고 있다. 현재 중청봉의 정상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대청봉과 중청봉 사이에 중청대피소가 있다. 중청대피소는 폐쇠될 예정이란다. 지어진지 25년 낡고 주변 자연경관을 훼손한다는게 폐쇠 이유란다. 희운각대피소를 증축하여 이를 대신할 예정이라는데, 운해속으로 첨참해 들어가거나 구름속 떠다니는 느낌의 중청대피소 앞으로 볼 날도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운무속 중청대피소가 모습을 들어낸다. 중청대피소에서 용아장성의 이빨을 들여다 볼 수 있지만,,, 이 또한 다음으로 미루어야할것 같다. 恐龍稜線과 黃鐵峰 그리고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산세를 이루고 있는 龍牙長城이 눈에들고, 油帳하게 흐르는 雲海가 주목, 노송 등과 어울려 멋진 仙境을 연상해 본다. 비를 피해 중청대피소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大靑峯을 오른다.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 해서 靑峰 혹은 鳳頂이라 부른다. 漢拏山과 智異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기상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고 있다. 대청봉 주변은 人山人海, 역시 대청댁의 인기는 변함없나 보다. 남쪽으로 점봉산 넘어 운해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방태산이다. 중앙에서 우측으로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며, 우측 앞쪽으로 중청에서 귀떼기청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이다. 북쪽으로 중청 공룡능선 넘어 미시령 부근 운해가 솜을 틀어 펼쳐 놓은 것 같다. 대청봉을 뒤로하고,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6월의 여름속 무더위속에서 설악산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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