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Dec 5, 2024 9:04 AM
duration : 5h 45m 49s
distance : 8.9 km
total_ascent : 579 m
highest_point : 543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sngk45
user_firstname : 성식
user_lastname : 신
[오늘의"南漢山城 山行 日記"《2024년12월05일,남한산성면 오전날씨》날씨:맑음,기온:-1.2°c,바람:남동풍0.1m/s,습도:85%,대기공기질 측정 농도수치:미세먼지;(26아주좋음),초미세먼지;(14아주좋음),(오후날씨)날씨:맑음,기온:7.4°c,바람:남풍2.6m/s,습도32%,대기공기질 측정 농도수치:미세먼지;(24아주좋음),초미세먼지;(11아주좋음)
약3주만에 남한산성에 오니 단풍은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자리에 엊그제 첫눈이자 폭설(濕雪)로 나무에게는 큰 상처를 남기고 그잔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아직도 수북이 쌓여 있고 수많은 나무들이 꺽이고 찢기고 부러지고 뽑이고 이런 처참한 몰골의 광경,oh~ho~~嗚呼痛哉(오호통재)라 깊은 嘆息만 나올뿐입니다,이것은 천재이자 인재인것 같습니다.익히 다른곳에서도 여러군데 이런 처참한 광경을 보았지만 또 이렇게 보니 안타낍기만 합니다.그리고 그중에서도 (외성,봉암성)에 있는 남한산성의 명품이자 마스코트 같은 소나무가 가지가 2개나 꺽여 몰골이 말이 아닌게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