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화장실(재래식)/펴이점 없음/카카오네비에 '황씨부인당'을 입력하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한다. 반드시 T맵에 "KBS중계소" 검색요망
등산.운동.스포츠.여행.취미
Yeongyang-gun, South Korea
time : Jul 28, 2025 2:51 PM
duration : 1h 25m 15s
distance : 3.7 km
total_ascent : 207 m
highest_point : 1242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7,000보/램블러 기준 3.7km, 1시간 25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주소: 일월산 KBS 중계소(T맵 활용 권장)
산행코스: 일월산 KBS 중계소 → 월쿵쿵목이 → 일자봉(1,219m) → 쿵쿵이목 → KBS 중계소 → 월자봉(1,205m)→KBS 중계소
3. 기타 등산코스
1) 대표 코스: 윗대티 → 뿌리샘 → 중계소 → 월자봉 → 쿵쿵목이 → 일자봉 → 자생화공원 → 윗대티(약 10.2km/약 4시간 20~30분/대표 순환 산행, 풍경 우수) 일월산을 가장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로이며, 해발고도가 높아 경관이 빼어나고 봉우리(일자봉, 월자봉) 방문이 모두 가능하다.
4. 민화 일월오봉도를 연상시키는 명칭 ‘일월산’이라는 특이한 이름이 산을 찾아 떠난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꽤나 먼 곳이라 오전 천량산 등산에 이어 일월산은 최단코스를 택해서 산행을 한다.
5.먼저 정상인 일자봉으로 갈 계획.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시종일관 정글같은 풀숲으로 이어진 길이다. 거리가 짧다고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칠듯. 긴바지와 등산화 필수
6. 산성에는 두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주봉은 일자봉(1,219m)이고, 그 서쪽에는 월자봉(1,205m)이 솟아 있다. 산세는 북서방향에서 남동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동북ㆍ남서 사면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의 소지류들이 일월산의 동북부와 남쪽 사면에서 깊은 하곡을 형성하면서 남류한다.
정상부에는 일자봉, 월자봉 두 봉우리가 솟아 있고 청축사라는 사찰터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이 있으며, 낙동강의 상류 지류인 반변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7. 쿵쿵목이 가는 길은 참나무 숲과 부드러운 오솔길이 열린다. 좌측은 일월면 우측은 청기면. (쿵쿵목이까지 0.5km, 쿵쿵목이에서 중계소까지 1.0km. 모두 1.5km 하산길)
쿵쿵목이에서 중계소 방향으로 하산(KBS 중계소 1.0km, 일자봉 0.5km). 공군부대 앞은 부드러운 숲길 산책로.
8. 일월산 지명 유래: 일월산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청기면 당리 위치한 해발 1,218m의 산으로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고 급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일월산은 산세가 하늘에 우뚝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한데, 산이 높아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옛날 산마루에 천지라는 연못이 있어 그 모양이 해와 달을 닮았다하여 일월산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황씨부인당 유래:
조선 순조 때 당리에 살던 황씨부인이 딸만 아홉을 낳고 시어머니 구박을 받다가 일월산에서 자결했는데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당집을 세웠다고 한다. 혹은 신랑의 오해를 받아 첫날 밤을 치르기도 전에 소박맞은 황씨부인의 전설이 전해지기도 하는데, 어쨌든 둘 다 한을 품고 죽은 여인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신당.
**산행 마치고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가면 4계절 아무 때든 저절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