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내가 좋아하는 연풍휴게소 드라이브 갈때마다 지나가면서 보던 두타산 거리도 한시간밖에 안걸려서 잠도 더 자고 좋았다 오르기 전까지는.. 오르면서 왜이리 힘들지 했는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고도 500여미터 오르는데 1시간 20분밖에 안걸렸다 어쩐지 뒤지게 힘들더라니 중간정도 갔는데 군부대라고 출입금지가 돼있었다 등산안내도에는 그방향으로 가도 된다고 코스까지 적혀있어서 갈까말까 10여분간 검색하면서 고민했는데 작은이정표에 화살표로 군부대(출입금지)를 나중에 확인하고 되돌아왔다 한쪽은 가라하고 한쪽은 가지말라하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진천군이랑 부대랑 협의를 해서 확실하게 한방향으로 정해야되지 않나 싶다 돌아오는 길은 짜증과 아쉬움에 오버페이스로 달렸는지 우측 무릎 위쪽 근육이 뭉쳤었다 처음 출발때 거리 가까운거 한가지만 좋았을 뿐 예정 코스 못간것과 흐린 하늘로 조망도 없어서 만족스럽지 못한 산행이었다

Hiking/Backpacking

Jincheon-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6, 2025 5:19 AM

duration : 4h 37m 28s

distance : 13.4 km

total_ascent : 1050 m

highest_point : 627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troller0308

user_firstname : 경민

user_lastname : 임

한번씩 내가 좋아하는 연풍휴게소 드라이브 갈때마다 지나가면서 보던 두타산 거리도 한시간밖에 안걸려서 잠도 더 자고 좋았다 오르기 전까지는.. 오르면서 왜이리 힘들지 했는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고도 500여미터 오르는데 1시간 20분밖에 안걸렸다 어쩐지 뒤지게 힘들더라니 중간정도 갔는데 군부대라고 출입금지가 돼있었다 등산안내도에는 그방향으로 가도 된다고 코스까지 적혀있어서 갈까말까 10여분간 검색하면서 고민했는데 작은이정표에 화살표로 군부대(출입금지)를 나중에 확인하고 되돌아왔다 한쪽은 가라하고 한쪽은 가지말라하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진천군이랑 부대랑 협의를 해서 확실하게 한방향으로 정해야되지 않나 싶다 돌아오는 길은 짜증과 아쉬움에 오버페이스로 달렸는지 우측 무릎 위쪽 근육이 뭉쳤었다 처음 출발때 거리 가까운거 한가지만 좋았을 뿐 예정 코스 못간것과 흐린 하늘로 조망도 없어서 만족스럽지 못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