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구룡폭포,서해랑57코스.무등산,바람재,토끼등.원효사
Gwangju, South Korea
time : Sep 7, 2025 11:47 AM
duration : 4h 32m 21s
distance : 15.2 km
total_ascent : 203 m
highest_point : 512 m
avg_speed : 5.5 km/h
user_id : cc1230
user_firstname : 철
user_lastname : 장
이번에는 게을러서
서천군 서해랑57코스,
무등산에 원효사 바람재,코스를올림니다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릅니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릅니다
인생이란
작은 배 가아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갑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뒷전에 두고
일요일무등산 바람재 코스로 도전입니다
비에 젖으나
땀에 젖으나
젖는 것에 두려움이 있을소냐?
산악인이 아니라면 이해를 못하겠지만 ...
나도 한때는 미친놈(?)이라 생각했었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