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의 주도인 인구 25만의 매디슨(MADISON)은 사실상 위스콘신대학과 위스콘신 주정부의 대학 및 행정도시이다. 원래 위네바고 인디언들 거주지였는데 1835년에 이 지역을 구입했고 그다음해인 1836년에 위스콘신지역의 수도가 되었으니 그 역사만도 200년가까이 되는 도시이다. 1970~80년대부터 인구가 급속히 늘었고 지금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도시이다. 학생과 교직원만 8만이니 도시가 대학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정부 공무원도 많이 거주한다. 학생을 주고객으로 한 상점, 주택 등이 특히 많아 방학때면 도심은 썰렁해 진다. 공장 등 산업시설도 의도적으로 배제한 도시의 인구구성원의 특징 때문에 매디슨은 미국내에서 치안이 좋은 소수의 도시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면 주변도시들보다 주거비용은 높아 진입장벽이 있고, 주의 재정도 많이 집중되다보니 주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원망섞인 질투를 받는다 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학생들이 모여들다보니 주민들이 인종에 대해 무척 관대하다는 점도 이 도시의 안정적인 요인이다. 참고로 위스콘신주의 면적은 남한보다 1.7배 큰 반면, 인구는 약 600만 으로 서울인구의 60%쯤 된다.

Walking

Madison, Wisconsin, United States

time : Apr 30, 2024 2:32 PM

duration : 2h 27m 54s

distance : 8.6 km

total_ascent : 127 m

highest_point : 294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gus88kr

user_firstname : Hyun

user_lastname : Sangkwon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인구 25만의 매디슨(MADISON)은 사실상 위스콘신대학과 위스콘신 주정부의 대학 및 행정도시이다. 원래 위네바고 인디언들 거주지였는데 1835년에 이 지역을 구입했고 그다음해인 1836년에 위스콘신지역의 수도가 되었으니 그 역사만도 200년가까이 되는 도시이다. 1970~80년대부터 인구가 급속히 늘었고 지금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도시이다. 학생과 교직원만 8만이니 도시가 대학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정부 공무원도 많이 거주한다. 학생을 주고객으로 한 상점, 주택 등이 특히 많아 방학때면 도심은 썰렁해 진다. 공장 등 산업시설도 의도적으로 배제한 도시의 인구구성원의 특징 때문에 매디슨은 미국내에서 치안이 좋은 소수의 도시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반면 주변도시들보다 주거비용은 높아 진입장벽이 있고, 주의 재정도 많이 집중되다보니 주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원망섞인 질투를 받는다 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학생들이 모여들다보니 주민들이 인종에 대해 무척 관대하다는 점도 이 도시의 안정적인 요인이다. 참고로 위스콘신주의 면적은 남한보다 1.7배 큰 반면, 인구는 약 600만 으로 서울인구의 60%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