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은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합니다. 숨을 고를 때마다 6월의 초록과 맑은 공기가 눈과 가슴 깊이 스며들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산행 내내 들려오는 산새의 지저귐은 귀를 즐겁게 합니다.
2. 노고단 고개 이후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이어지는 시원한 오솔길은 엷은 구름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 어울어져 산행을 즐겁게 하고, 임걸령샘의 시원한 물맛은 청량감을 더하니 친구와의 산행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3. 피아골 삼거리 이후 친구 주현이의 근육 경련으로 노고단고개 이후 편안한 길로 하산하여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4. 가끔씩 오가는 산객들로 친구 주현이와 산행은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5. 긴 장거리운전과 산행으로 피곤했을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6. 산행 후 "구례 소나무정원"에서 제육정식을 먹었습니다. 나물류는 맛있었으나, 된장찌개는 쉬어서 시큼한 맛이 숟가락을 내려 놓게 합니다.
😢😭😤😡
7. 직장생활 후 처음으로 친구와 일탈 산행~~~~~~
성삼재, 노고단, 임걸령, 반야봉, 삼도봉
Gurye-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n 19, 2025 7:09 AM
duration : 7h 52m 33s
distance : 19.9 km
total_ascent : 1251 m
highest_point : 1757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modori11
user_firstname : 초궁
user_lastname : 김
성삼재- 노고단- 피아골삼거리- 임걸령- 반야봉삼거리(노루목)- 반야봉- 삼도봉-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