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여행!
행현리, 철원DMZ두루미평화타운,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철원근대사거리, 소이산전망대, 가평행현리
Cheorw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23, 2025 9:55 AM
duration : 5h 35m 13s
distance : 34.6 km
total_ascent : 635 m
highest_point : 395 m
avg_speed : 9.1 km/h
user_id : mhl040202
user_firstname : 칠복
user_lastname : 이
오늘은 철원 DMZ두루미 평화타운 으로 향했다.
하루4번씩(화요일휴무) 평화안보 관광을 실시한다.
오전 두번째타임에 맞혀 접수하고
간단한 주의교육후 바로 출발했다.
외국 관광객 포함하여 백여명이상 대형버스 2대, 개인승용차가
일렬로 제2땅굴 견학에 나섰다
지하 약150M에서 약1.2키로 땅굴로 들어갔다 왔다
북한의 구시대 두더지작전의 일환으로 무려 땅굴이4땅굴까지 발견되었다
지금도 어떤 공작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틈만나면 미사일를 쏘아 위협하는데
평화의 길은 멀기만 한것같다
어떤 경우이든 전쟁 만큼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평화전망대에서 낙타고지, 화살고지, 평강고원, 김일성고지등 북의 땅을 관찰도 하고 넓고 비옥한 철원평야가 한 눈에 확 들어왔다 가을의 황금들판!
김일성이 철원에서 밀리고 몇날며칠을 울었다고 한다 과연 그럴듯했다
궁예의 태봉 도성, 구철원의 철원역,
금융조합, 학교, 공장, 관공서등
근대사거리를 보면 구시가지가 연상된다.
6.25전쟁전의 철원은 교통,상업, 경제 문화등 모든면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대도시였고 중심 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전망대에 올라 다시 한번 사방
팔방 동서남북을 한눈에 구경했다
궁예왕이 왜 이 곳을 도읍지로 정했는지 알 것 같았다
최근에 포천, 철원을 며칠 여행하면서
많은 지역적 특성과 DMZ근처에 생활
이 참으로 평화롭다
이런 안정과 평화가 영원히 유지되길
바라고, 올바른 지도자가 탄생되어
꼭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부부는 참으로 의미있는 여행을
한 것이고 먼리서 왔기때문에 더더욱
그렇고 나이가 말해주듯이 언제 또
올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밀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