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 매표소를 들머리 삼아 숨은벽을 거쳐 백운대 정상에 올라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밤골 매표로 이동 판쵸우를 입고 산행하려니 더 힘들고, 바람은 왜 이리 부는지... 백운대 탐방지원터를 들머리 삼던 새벽 산행보다 날씨가 좋지 않음. 완전 곰탕.... 북한산을 한번도 오르지 못했다는 친구 내외와 함께한 산행이라 멋진 모습의 북한산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친구 내외는 거센 바람으로 휘청하면서도 숨은벽 능선을 겁없이 지나간다. 백운대 정상에서 하산 하는 길에 비를 맞으며 숨을 헐떡이며 오르는 많은 외국인들과도 인사를 나누어본다. 추석명절인데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무사히 주차 한 곳으로 ... 날씨와 상관없이 행복해 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친구내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Hiking/Backpacking

Goyang-si, South Korea

time : Oct 6, 2025 7:07 AM

duration : 6h 49m 9s

distance : 7.6 km

total_ascent : 841 m

highest_point : 861 m

avg_speed : 1.5 km/h

user_id : shinsera3597

user_firstname : 세라

user_lastname : 신

밤골 매표소를 들머리 삼아 숨은벽을 거쳐 백운대 정상에 올라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밤골 매표로 이동 판쵸우를 입고 산행하려니 더 힘들고, 바람은 왜 이리 부는지... 백운대 탐방지원터를 들머리 삼던 새벽 산행보다 날씨가 좋지 않음. 완전 곰탕.... 북한산을 한번도 오르지 못했다는 친구 내외와 함께한 산행이라 멋진 모습의 북한산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친구 내외는 거센 바람으로 휘청하면서도 숨은벽 능선을 겁없이 지나간다. 백운대 정상에서 하산 하는 길에 비를 맞으며 숨을 헐떡이며 오르는 많은 외국인들과도 인사를 나누어본다. 추석명절인데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무사히 주차 한 곳으로 ... 날씨와 상관없이 행복해 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친구내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