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많은 산이므로 등산화는 필수로 보여짐. 일반 운동화는 미끄러움. 짧은 만큼 가파른 코스기에 하산시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조심할 것. 경로나 시간이나 비효율적으로 돌아다닌 후기이므로 따라가기를 권장하지 않음.
Seoul, South Korea
time : Dec 3, 2020 8:41 AM
duration : 6h 18m 17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565 m
highest_point : 627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hannsohyun
user_firstname : sohyun
user_lastname : han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 수능날 연주암 촬영이 목적이었기에 중간중간 멈추는 시간이 많아 시간이 지체됨. 등산에 적합하지 않은 복장과 완전무장에 가까운 가방 무게로.. 멋모르고 가게 된 관악산이 첫 등산. 준비된 복장과 가벼운 가방이었다면 적당한 난이도로 어렵지 않았을 코스. 다른 코스에 비해 볼 것이 없다고 듣고 갔는데 탁 트인 풍경이 확실히 없긴 하나 본인은 나쁘지 않았음. 켜켜이 쌓인 돌들의 모양들을 들여다 보며 연신 걸음을 내딛는 것과 정상에서 급작스럽게 풍경을 맛보는 경험도 묘미가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