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내근린공원은 가양역 부근이다
황금내근린공원, 가양역, 사당역, 관음사
Seoul, South Korea
time : Jun 21, 2025 2:19 PM
duration : 2h 35m 2s
distance : 3.8 km
total_ascent : 121 m
highest_point : 93 m
avg_speed : 5.4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9호선 가양역 부근에 황금내근린공원이 있다. 공원에 서울둘레길 인증지점이 있다.
토요일 오후 가양역을 찾아 황금내근린공원을 걸었다. 도로묜이 허준로이고 가양대교 남측에서 잠깐 가양대교에 올랐다.
사당역으로 이동해 관음사 부근까지 걷고, 과천대로를 건너 우면산 입구에 들렸다. 오랜만에 램블러 뱃지 나들이 했다.
(구글) 황금내근린공원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어느 형제가 함께 길을 가던 중 아우가 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서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양천강(지금의 한강 공암 나루터, 강서구 가양2동 근처)에 이르러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형이 이상히 여겨서 물었더니 아우가 대답하기를, “내가 그동안 형을 매우 사랑했는데, 지금 금덩어리를 나누고 보니 갑자기 형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금덩어리는 차라리 강물에 던져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형도 “네 말이 과연 옳구나.”하고는 동생을 따라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