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날씨가 쾌청하고 공기도 상쾌합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산사의 종소리 속에 고즈넉한 산행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쾌한 기분을 한순 간에 날려 버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 계단을 낑낑거리고 암 마이봉 입구에 도착했는데 미끄 럽다고 출입통제라네요. 그렇게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면 밑에 주차장에서부터 통제를 하 던가.. 슬그머니 댕겨 올까도 생각했지 만 공연한 욕심이지 싶어 발길을 돌립니다..

Hiking/Backpacking

Jinan-gun,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Jul 1, 2020 7:18 AM

duration : 2h 50m 14s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492 m

highest_point : 560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dyd3343

user_firstname : 이용범

user_lastname : 이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날씨가 쾌청하고 공기도 상쾌합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산사의 종소리 속에 고즈넉한 산행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쾌한 기분을 한순 간에 날려 버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 계단을 낑낑거리고 암 마이봉 입구에 도착했는데 미끄 럽다고 출입통제라네요. 그렇게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면 밑에 주차장에서부터 통제를 하 던가.. 슬그머니 댕겨 올까도 생각했지 만 공연한 욕심이지 싶어 발길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