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후 호텔 주변 시장을 둘러보았다. 베트남 사이공 상가라는 기념비가 있고, 가게도 대부분 베트남인과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다. 갖가지 열대과일과 생선을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같이 물건을 펼쳐놓고 판매하는 상가에서 물고기와 과일 채소 등을 살펴보았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은 거의 없고 가게 점원들이 물건을 내 놓고 진열작업에 열중이었다. 대부분 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인 것으로 보였다. 이곳에 특히 베트남 인들이 많은 것은 1975년 베트남의 사이공 정부가 전쟁에 패한 후 수많은 난민들이 호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후 본토에 남아있던 가족들을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호텔의 식당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그리고 한국어 순으로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

Walking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time : Apr 17, 2025 7:47 AM

duration : 0h 44m 20s

distance : 1.3 km

total_ascent : 31 m

highest_point : 77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bethewise

user_firstname : 상복

user_lastname : 박

아침 식사 후 호텔 주변 시장을 둘러보았다. 베트남 사이공 상가라는 기념비가 있고, 가게도 대부분 베트남인과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있다. 갖가지 열대과일과 생선을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같이 물건을 펼쳐놓고 판매하는 상가에서 물고기와 과일 채소 등을 살펴보았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은 거의 없고 가게 점원들이 물건을 내 놓고 진열작업에 열중이었다. 대부분 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인 것으로 보였다. 이곳에 특히 베트남 인들이 많은 것은 1975년 베트남의 사이공 정부가 전쟁에 패한 후 수많은 난민들이 호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후 본토에 남아있던 가족들을 불러들였기 때문이다. 호텔의 식당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그리고 한국어 순으로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