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Dec 3, 2023 9:51 AM
duration : 2h 52m 28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373 m
highest_point : 355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kyman
user_firstname : 정천
user_lastname : 박
향우회 137차 산행으로 한양도성길 1코스를 걸었습니다,
한양도성길1코스는 창의문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백악산(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아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한양도성은 백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는데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09시 20분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5명이 만나 7212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고개에서 내려 09시51분부터 걷기시작했습니다.
창의문-백악마루-1.21사태소나무-청운대-숙정문-말바위-안내소-우수조망명소-와룡공원-암문-서울과학고등학교-경신고등학교-혜성교회-두산빌라-혜화동전시안내센터-혜화문-한성대입구역(4호선)까지 5.1km, 2시간 51분간의 산행을 12시40분경 마무리하고 전철역입고에서 기다리는 정근영 선배와 같이 인븐에 있는 자연밥상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산행을 시작할때는 좀 쌀쌀했으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참가자:박상균,박정천,성보영,이상규,양한수,정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