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Dec 9, 2023 11:55 AM
duration : 5h 48m 41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993 m
highest_point : 551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67jkj76
user_firstname : 광재
user_lastname : 지
몇년전부터 가려했던 산이다. 어제도서관에서 산행채 검색하다 위 산이 생각나 펼쳐약도, 산행경로와 교통편 인터넷 및 산행후기자 참조하여 5호선 종점에서 버스편이 있어 선정되었다. 아침 집을 나서며 버스 시간 전화확인하여 하남 검단산역 에서 도보10분 이동후 11;10 출발버스에 다행히 타고 귀여1리하차 이정표보고 들머리 찾는다.
정암산 까지는 체력이 여유있었지만 해엽산까지 고개 서너개 오르내리며 힘겹게 오르니 15시정각. 휴식과 인증샷하고 이정표따라 간다. 램블러에 산행길이 오늘따라 미표기되어 애먹고 중간에 심한 알바로 20분정도 헤메어 겨우 길 찾아 하산. 날머리의 맑은 개천에서 얼굴과,등산화,스틱 닦고 이정표보니 정류장까지 1.1k 남아 잠시 물한모금, 담배맛도 보고 마을길 향한다 정류장도착하니 물안개공원 팻말있어 길따라들어선다. 피곤한다리 지만 그냐지나치기가 아쉬워 발걸음 옮기니 잘왔다고 느낀다. 해진 강물과 갈대배경이 안개에 묻히듯 아늑한 전경 영화 속 한장면같다.
다리위까지만 주변감상하고 버스시간 막차때문에 발걸음돌려 정류소 안 따스한 벤취에서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