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e-gun, Gangwon, South Korea
time : May 21, 2022 4:59 AM
duration : 10h 41m 4s
distance : 8.5 km
total_ascent : 806 m
highest_point : 1604 m
avg_speed : 1.2 km/h
user_id : taekee
user_firstname : 현택
user_lastname : 정
나에게 남설악은 오색과 한계령, 장수대의 서북 능선이 전부였는데
말로만 듣던 소승 폭포 릿지길 이런 곳을 내가 들어갔다 오다니.
설악의 비경과 멋짐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
.
귀청에서 상투 바위골로 하산하다
어쩌다 내가,
발목 접질렸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무릎 접질렸다는 말은 들어나 봤을까?
당사자가 될 줄이야 ㅠ
이제 별 걸 다한다. 내가
이넘의 부실 덩어리 내 몸뚱이. 어찌할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