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은 안예쁘다고 소문이 파다했으나, 걍한번 가보는거지. 코스를 반대로 하여 걸으니 계곡따라 등산하고 경치보며 하산하여 더할나위없이 좋음. 얼레지 다리에서 곧장 올랐어야는데 지난번은 이정표가 안보여서 무수재쪽으로 올라 이번엔 꼭 정신차리고 제대로 오르니 세상에.. 거의 오를때까지 계곡물이 졸졸 너무 좋았다.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하고 계속 울창한 나무 그늘이라 여름도 겁나 시원할듯. 하산은 월성봉에서 무수재쪽으로 멋진 경치보며 가니 진짜 따봉봉코스다. 바위틈 그늘서 한창을 쉬고 계곡따라 휘파람불며 자알 내려옴

Hiking/Backpacking

Non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10, 2024 12:43 PM

duration : 3h 22m 55s

distance : 6.3 km

total_ascent : 791 m

highest_point : 705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rose4h

user_firstname : 이름 있어요

user_lastname : 성도 있구요

철쭉은 안예쁘다고 소문이 파다했으나, 걍한번 가보는거지. 코스를 반대로 하여 걸으니 계곡따라 등산하고 경치보며 하산하여 더할나위없이 좋음. 얼레지 다리에서 곧장 올랐어야는데 지난번은 이정표가 안보여서 무수재쪽으로 올라 이번엔 꼭 정신차리고 제대로 오르니 세상에.. 거의 오를때까지 계곡물이 졸졸 너무 좋았다.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하고 계속 울창한 나무 그늘이라 여름도 겁나 시원할듯. 하산은 월성봉에서 무수재쪽으로 멋진 경치보며 가니 진짜 따봉봉코스다. 바위틈 그늘서 한창을 쉬고 계곡따라 휘파람불며 자알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