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지 4일째되는날이라 눈이 남아있겠지하고 갔건만 내가 원하는 그런 장관이 펼쳐지진 않았다. 군데군데 눈이 얼어 있는 상태라 고수들은 아이젠 없이 올랐지만 난 하수라 아이젠을 착용했다. 오름이 시작되고 능선이 반복되는 구간이 반복이라 100대 명산인데 산이 너무 평온한데? 하고 올랐지만 아니나 다를까.100대 명산의 품위를 자랑하듯 힘든 구간도 있었고 영하 12도의 네이버 날씨를 산 정상에서나 느껴볼수 있었다. 정상 에선 눈도 날렸다.칼바람도 불어 오래 쉴수 없었다. 원점회귀로 하산하면서 늘 그렇듯 내가 올라온길 맞어? 왜이리 가팔러? 음 역시 100대 명산 품위~~ 하면서 내려왔다. 왕복 이정도 시간이면 나이스~~ 다만 천마산역엔 밥집이 많이 없는것 같았다.

Hiking/Backpacking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an 29, 2023 8:17 AM

duration : 3h 26m 8s

distance : 6.5 km

total_ascent : 764 m

highest_point : 872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kgy802

user_firstname : 지영

user_lastname : 강

눈내린지 4일째되는날이라 눈이 남아있겠지하고 갔건만 내가 원하는 그런 장관이 펼쳐지진 않았다. 군데군데 눈이 얼어 있는 상태라 고수들은 아이젠 없이 올랐지만 난 하수라 아이젠을 착용했다. 오름이 시작되고 능선이 반복되는 구간이 반복이라 100대 명산인데 산이 너무 평온한데? 하고 올랐지만 아니나 다를까.100대 명산의 품위를 자랑하듯 힘든 구간도 있었고 영하 12도의 네이버 날씨를 산 정상에서나 느껴볼수 있었다. 정상 에선 눈도 날렸다.칼바람도 불어 오래 쉴수 없었다. 원점회귀로 하산하면서 늘 그렇듯 내가 올라온길 맞어? 왜이리 가팔러? 음 역시 100대 명산 품위~~ 하면서 내려왔다. 왕복 이정도 시간이면 나이스~~ 다만 천마산역엔 밥집이 많이 없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