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버스 정류장, 각원사, 사랑의 쉼터(유왕골고개), 대머리봉, 태조산, 생태통로(아홉싸리고개), 흑성산, 흑성산성 흑성문, 단풍나무 숲길,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주차장. 대중교통 단독 산행, 천안 흑성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전철과 버스를 타고 천안에 가서 태조산과 흑성산을 연계산행하기로 하고 검색해보니 각원사에서 시작하는 산행기가 많고 좋아 보여 각원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 시작함. 하차 지점이나 각원사에 화장실 있음. 108계단길을 오르니 국내 최대 청동좌불이라고 하는 15미터 높이의 불상이 반기고 오른쪽 아래에는 역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 대웅보전 목조건물과 다수의 건물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음. 각원사는 조계사 말사라고 하고 1975년에 창건되었다고 함. 불상 뒤로 나 있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사랑의 쉼터 표지석이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하여 능선길을 따라 태조산으로 진행함. 태조산 정상에는 팔각정 옆에 정상 표지석이 있음. 태조산 능선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여서 산객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태조산에서 흑성산으로 가는 길은 약간 거친 길로 바뀌고 산객도 거의 마주치지 못했음. 특히 생태통로 부근에서 다운받은 길을 따라 갔음에도 불구하고 차도로 내려가게 되었고 네이버 지도 상의 등로로 오를 수 있는지 가보았으나 등로가 없고 차도 위의 육교 형태인 생태통로를 따라 가는 길밖에 없는 것 같음. 특히 이 부근에서 흑성산 오르는 길이 거칠고 급경사여서 힘들었음. 흑성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물이 차지하고 있고 헬기장이 나오는데 헬기장 뒤로는 따로 등로가 안내되어 있지 않아 차도를 따라 내려오다가 KBS중계소 방향으로 올라가면 흑성산성 흑성문과 전망대 등의 시설물들이 나오지만 이 부근에서 아무리 정상석을 찾아 봐도 찾을 수 없어 입구에 등로 통제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정상 방향의 샛길로 들어서 보니 큰 비석이 세워진 묘지 옆에 태조산 정상석과 같은 모양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었음. 샛길은 군부대 입구의 헬기장 옆으로 나 있는 길인데 헬기장에서 이 길을 찾지 못하고 차도를 따라 돌아온 것임. 그리고 정상석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은 현재 등로 통제 중이었지만 따라가기 길이기도 해서 옆으로 넘어 들어가 내려옴. 크게 낙석 위험이 느껴지지는 않았음. 독립기념관에는 많은 방문객이 있었지만 산객은 한 명도 마주치지 못했음. 독립기념관에는 물론 식당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와서 전철과 버스로 귀가함.

Hiking/Backpacking

Cheon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20, 2025 9:39 AM

duration : 3h 50m 26s

distance : 13 km

total_ascent : 763 m

highest_point : 506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kimkw123

user_firstname : 강우

user_lastname : 김

각원사 버스 정류장, 각원사, 사랑의 쉼터(유왕골고개), 대머리봉, 태조산, 생태통로(아홉싸리고개), 흑성산, 흑성산성 흑성문, 단풍나무 숲길,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주차장. 대중교통 단독 산행, 천안 흑성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전철과 버스를 타고 천안에 가서 태조산과 흑성산을 연계산행하기로 하고 검색해보니 각원사에서 시작하는 산행기가 많고 좋아 보여 각원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 시작함. 하차 지점이나 각원사에 화장실 있음. 108계단길을 오르니 국내 최대 청동좌불이라고 하는 15미터 높이의 불상이 반기고 오른쪽 아래에는 역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 대웅보전 목조건물과 다수의 건물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음. 각원사는 조계사 말사라고 하고 1975년에 창건되었다고 함. 불상 뒤로 나 있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사랑의 쉼터 표지석이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하여 능선길을 따라 태조산으로 진행함. 태조산 정상에는 팔각정 옆에 정상 표지석이 있음. 태조산 능선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여서 산객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태조산에서 흑성산으로 가는 길은 약간 거친 길로 바뀌고 산객도 거의 마주치지 못했음. 특히 생태통로 부근에서 다운받은 길을 따라 갔음에도 불구하고 차도로 내려가게 되었고 네이버 지도 상의 등로로 오를 수 있는지 가보았으나 등로가 없고 차도 위의 육교 형태인 생태통로를 따라 가는 길밖에 없는 것 같음. 특히 이 부근에서 흑성산 오르는 길이 거칠고 급경사여서 힘들었음. 흑성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물이 차지하고 있고 헬기장이 나오는데 헬기장 뒤로는 따로 등로가 안내되어 있지 않아 차도를 따라 내려오다가 KBS중계소 방향으로 올라가면 흑성산성 흑성문과 전망대 등의 시설물들이 나오지만 이 부근에서 아무리 정상석을 찾아 봐도 찾을 수 없어 입구에 등로 통제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정상 방향의 샛길로 들어서 보니 큰 비석이 세워진 묘지 옆에 태조산 정상석과 같은 모양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었음. 샛길은 군부대 입구의 헬기장 옆으로 나 있는 길인데 헬기장에서 이 길을 찾지 못하고 차도를 따라 돌아온 것임. 그리고 정상석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은 현재 등로 통제 중이었지만 따라가기 길이기도 해서 옆으로 넘어 들어가 내려옴. 크게 낙석 위험이 느껴지지는 않았음. 독립기념관에는 많은 방문객이 있었지만 산객은 한 명도 마주치지 못했음. 독립기념관에는 물론 식당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와서 전철과 버스로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