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탄핵이 가결될 때까지 야당이 매주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고 매주 토요일에 표결한다고 한다.
●또 집회는 탄핵 가결시까지 매일 국회의사당역에서 열린다고 한다. ●속히 탄핵이 가결되어 비정상인 나라가 정상화 되고 역사와 세계와 후손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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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outh Korea
time : Dec 7, 2024 3:50 PM
duration : 2h 42m 26s
distance : 3.6 km
total_ascent : 65 m
highest_point : 88 m
avg_speed : 1.5 km/h
user_id : sjkhim10
user_firstname : 은산
user_lastname : 산
●방송에서 100만 인파라고 하였으나 과거 경험상으로 볼 때 족히 200만은 되어보였음.
●이 것은 진보든 보수든 정치적 이념을 떠나 불법 비상계엄을 발하여 후진국 때나 있었던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행위를 한 내란수괴를 탄핵하고 나라를 정상화 하자는 거의 대부분 국민의 뜻임.
●주요 도보 경로: (노량진역)-샛강역-여의도역-여의도공원-국회의사당역-영등포로타리-신길역
●집회중심부는 국회의사당 앞인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구에 있었으나, 여의도 밖인 9호선 노량진역에서부터 인파가 넘쳐나 꽉찬 전철을 30분 정도 그냥 보내고 간신히 탈 수 있었다. 그것도 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정차를 하지않는다는 역내 방송이있어서 샛강역에서 내려서 집회 중심부까지 2km 정도를 걸어가야만 했다.
●샛강역에서 하차하여 출구를 나오기에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고 출구 밖 거리 양쪽에는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인파로 꽉차 있었으며 여의도역 부근부터 차도는 이미 인파가 점령하고 있었다.
●여의도공원에서부터는 수많은 인파로 정말 발디딜 틈도 없었고 집회중심부가 있는 국회의사당역으로 비집고 가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요리조리 뚫고 집회중심부와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부근까지 갔다.
●이 날 개인적으로 저녁에 산악회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미 회비를 납부하였지만 나라가 망가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기에는 내 마음이 도저히 허락하지않아서 여의도로 향하여 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한참 후까지 외치다가 일단 송년회에 참석하려고 신길역까지 걸어갔다.(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은 폐쇄)
●송년회에 가니 아직 끊나지 않아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간단히 음식을 챙겨먹고 다시 여의도로 향하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탄핵이 부결(정족수 미달로 표결 자체 불성립)되자 모두가 허탈해 했고 나도 그런 마음이 무척 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