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 초여름 사이 때죽나무 종꽃 흐드러질때 먼길 떠난 그대 생각하며 영험 기운 얻으려 한라산 자락으로 발자욱 옮긴다. 비개인 다음 날 청명한 하늘과 초록 냄새 가득한 숲길은 생명의 기운 가득, 모든 것 사라지지말고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도 영원했으면, 희망없는 희망이라도 품으면 마음이 좀 나아지려나(2)

Hiking/Backpacking

Jeju, Jeju, South Korea

time : Jun 3, 2025 9:28 AM

duration : 3h 13m 16s

distance : 6.6 km

total_ascent : 439 m

highest_point : 952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hongka8533

user_firstname : 경애

user_lastname : 홍

늦은 봄 초여름 사이 때죽나무 종꽃 흐드러질때 먼길 떠난 그대 생각하며 영험 기운 얻으려 한라산 자락으로 발자욱 옮긴다. 비개인 다음 날 청명한 하늘과 초록 냄새 가득한 숲길은 생명의 기운 가득, 모든 것 사라지지말고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도 영원했으면, 희망없는 희망이라도 품으면 마음이 좀 나아지려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