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검은오름으로, 도깨비 도로에서 숲길로 진입하여 둘레길 돌아 정상으로, 사방 뷰 탁트인 공간에서 긴 능선 아름다운 한라산 감상하고, 지금 이 시절 둘레길에는 등심붓꽃이 앙증맞게 예쁘게 피어있고, 길가 풀섶에는 간혹 키크고 날씬한 막물 자연산물이 우리를 오라하고, 그 손짓 참지 못해 서로 마주 보고 인사하면서 시작점으로 하산 (붓꽃 단상) 저 이쁜 분홍의 여섯 꽃잎, 어찌 저렇게 피어났을꼬, 그대는 키작은 쪼그마한 야생화지만 어느 환한 봄날의 감흥은 여기가 무릉도원임을 느끼기에 충분, 오늘도 네개의 꽃잎(?)은 축하의 날(KSH_H.B.)에 숲길에서 행복하게 노닐었음을 기억할께, 자네 덕분에(4)

Hiking/Backpacking

Jeju, Jeju, South Korea

time : May 16, 2024 9:48 AM

duration : 2h 57m 20s

distance : 5.3 km

total_ascent : 430 m

highest_point : 508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hongka8533

user_firstname : 경애

user_lastname : 홍

연동 검은오름으로, 도깨비 도로에서 숲길로 진입하여 둘레길 돌아 정상으로, 사방 뷰 탁트인 공간에서 긴 능선 아름다운 한라산 감상하고, 지금 이 시절 둘레길에는 등심붓꽃이 앙증맞게 예쁘게 피어있고, 길가 풀섶에는 간혹 키크고 날씬한 막물 자연산물이 우리를 오라하고, 그 손짓 참지 못해 서로 마주 보고 인사하면서 시작점으로 하산 (붓꽃 단상) 저 이쁜 분홍의 여섯 꽃잎, 어찌 저렇게 피어났을꼬, 그대는 키작은 쪼그마한 야생화지만 어느 환한 봄날의 감흥은 여기가 무릉도원임을 느끼기에 충분, 오늘도 네개의 꽃잎(?)은 축하의 날(KSH_H.B.)에 숲길에서 행복하게 노닐었음을 기억할께, 자네 덕분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