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마을인 스토르슬레트 Storslett의 Air B & B로 옮김

당초 계획은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이지역 중심 마을인 Alta에 가서 다시 Nordkapp을 갈수 있는 마을인 Storbukt Nord 에 가서 숙박을 할 예정이었는데, 토요일에은 버스가 아침에 운행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제 숙소에서 그 사실을 알고 급히 오늘 토요일에 예약한 Storbukt 숙소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위약금면제 취소기한이 넘어 하루 숙박비가 그냥 날아갔다. 일요일에는 이 근방 Storslett마을에서 Alta 까지는 아침에 갈 수 있으나, Storbukt Nord 에 가려면 범 10시 30분에 도착하는 버스 한대만 있어 이왕 계획에 어긋난 것 천천히 가야겠다고 마음먹았다. 오늘은 어제 숙소에서 5km 떨어진 스토르슬레트 Storslett 마을에 숙소를 구하고 일요일은 Alta 에 숙소를 구해서 월요일에 Nordkapp에 가기로 했다. (당초보다 이틀 늦어짐) 이 근방 Storslett 마을에서는 토요일이라 호텔예약이 모두 매진되어 Booking.com을 통해 잡을 수 없어 Air B&B를 통해 마자막 남은 집을 다행히 잡았다. 다행히 금요일 숙소의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2시고, 오늘 Air B&B 숙소가 오후 3시라서,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방에서 푹 쉬다가 오후 1시쯤 체크아웃한 뒤 배낭를 메고 5km 떨어진 마을로 걸어 가려고 하니, 호텔 주인이 자기도 옆마을 간다며 고맙게도 자가용으로 나를 태워 주었다. 통상 Air B&B 숙소에서는 주방이 있어 음식을 해먹을 수 있으니 마을에서 가장 큰 수퍼마켓에 가서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거리 음식재료를 장보고 수퍼앞 식탁용 벤차에서 늦은 점심도 간단히 먹었다. 내일 아침에 떠날 버스터미널 위치을 확인하고 오후 3시 30분에 오늘의 숙소에 입실했다. 숙소는 앞에 큰 Garage 가 있은 2층목조 건물이고 Air B&B로 내놓는 공간은 아래쪽 왼쪽 반 정도의 크기로 별도의 출입구가 있었다. 입실하여 보니 작지만 깔끔했고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도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에어비엔비 앱은 내가 가끔은 활용하는데, 뜻하지 않게 노르웨이의 시골 평범한 가정의 일상의 단면을 볼 수 있어서 나름 가치있고 재미있었다. 집을 떠나 여행한지 40일이 되어 긴장이 풀렸는지 이동수단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일정이 어긋나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보았는데, 이제 다시 정신을 다잡아 남은 여행일정을 잘 보내야겠다.

Sightseeing

Troms, Norway
ljs2011 photo
time : Aug 10, 2024 1:11 PM
duration : 2h 14m 9s
distance : 6.8 km
total_ascent : 122 m
highest_point : 61 m
avg_speed : 5.5 km/h
user_id : ljs2011
user_firstname : 정수
user_lastname : 이
당초 계획은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이지역 중심 마을인 Alta에 가서 다시 Nordkapp을 갈수 있는 마을인 Storbukt Nord 에 가서 숙박을 할 예정이었는데, 토요일에은 버스가 아침에 운행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제 숙소에서 그 사실을 알고 급히 오늘 토요일에 예약한 Storbukt 숙소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위약금면제 취소기한이 넘어 하루 숙박비가 그냥 날아갔다. 일요일에는 이 근방 Storslett마을에서 Alta 까지는 아침에 갈 수 있으나, Storbukt Nord 에 가려면 범 10시 30분에 도착하는 버스 한대만 있어 이왕 계획에 어긋난 것 천천히 가야겠다고 마음먹았다. 오늘은 어제 숙소에서 5km 떨어진 스토르슬레트 Storslett 마을에 숙소를 구하고 일요일은 Alta 에 숙소를 구해서 월요일에 Nordkapp에 가기로 했다. (당초보다 이틀 늦어짐) 이 근방 Storslett 마을에서는 토요일이라 호텔예약이 모두 매진되어 Booking.com을 통해 잡을 수 없어 Air B&B를 통해 마자막 남은 집을 다행히 잡았다. 다행히 금요일 숙소의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2시고, 오늘 Air B&B 숙소가 오후 3시라서,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방에서 푹 쉬다가 오후 1시쯤 체크아웃한 뒤 배낭를 메고 5km 떨어진 마을로 걸어 가려고 하니, 호텔 주인이 자기도 옆마을 간다며 고맙게도 자가용으로 나를 태워 주었다. 통상 Air B&B 숙소에서는 주방이 있어 음식을 해먹을 수 있으니 마을에서 가장 큰 수퍼마켓에 가서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거리 음식재료를 장보고 수퍼앞 식탁용 벤차에서 늦은 점심도 간단히 먹었다. 내일 아침에 떠날 버스터미널 위치을 확인하고 오후 3시 30분에 오늘의 숙소에 입실했다. 숙소는 앞에 큰 Garage 가 있은 2층목조 건물이고 Air B&B로 내놓는 공간은 아래쪽 왼쪽 반 정도의 크기로 별도의 출입구가 있었다. 입실하여 보니 작지만 깔끔했고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도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에어비엔비 앱은 내가 가끔은 활용하는데, 뜻하지 않게 노르웨이의 시골 평범한 가정의 일상의 단면을 볼 수 있어서 나름 가치있고 재미있었다. 집을 떠나 여행한지 40일이 되어 긴장이 풀렸는지 이동수단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일정이 어긋나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보았는데, 이제 다시 정신을 다잡아 남은 여행일정을 잘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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