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Aug 12, 2022 6:41 AM
duration : 5h 17m 45s
distance : 6.8 km
total_ascent : 648 m
highest_point : 615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ahnbc303
user_firstname : 병철
user_lastname : 안
계속되는 늦장마 사이 날씨가 맑은 것이라는 예보를 믿고 아침 일찍 산행개시. 새벽 4시에 시작하려했으나 늦잠. 6시 30분에 출발. 덥지 않은 아침 공기속에 빠르게 넙적바위까지 진행. 상황에 따라 백운대까지 가려 했으나 오른쪽 넙적다리에 약간의 통증이 있는 듯하여 대동문에서 백련사로 하산. 칼바위에서 조망도 좋았고 진달래 능선에서 조망도 좋았다. 11시가 지나자 햇볕이 강렬해져서 백련사로 하산하길 잘한 듯. 하산 길 계곡에서 목욕. 계곡물이 많이 불어서 세수나 가능했던 계곡에서 한참동안 물 속에 앉아있었음. 완전 행복. 막걸리 사서 준영백반에서 맛난 점심. Who could ask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