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i-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Dec 7, 2023 6:11 AM
duration : 0h 52m 22s
distance : 6.1 km
total_ascent : 71 m
highest_point : 57 m
avg_speed : 7.0 km/h
user_id : eun966
user_firstname : 은석
user_lastname : 양
한시간 일찍 나가야 할 이유가
없는 날이다.
일이 없다는 뜻이지라~
운동땜시 일찍 일어나기는
참으로 힘들다.
특히나 겨울에는...
긴신히 침대에서 탈출
가까운 왕숙체육공원까지
차를 타고 이동후 걷기 시작한다.
영상 2도인 날씨가
많이 춥게 느껴지는 새벽,
아자자자~~~
왕숙천 넘어 다산수변공원을
지그재그로 훝고
다시 원점으로~
새벽하늘엔 오늘도
달과 금성의 기 싸움에 반짝반짝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일에 대한 욕심을 조금 버리고
일찍 퇴근~~
이른 저녁 식사에
마구마구 땡기는 야식의 유혹과
사투를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아~~언능 꿈나라로 가야
먹고싶은 본능이 덜하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