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seo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Dec 3, 2022 6:34 AM
duration : 0h 53m 24s
distance : 5.2 km
total_ascent : 81 m
highest_point : 75 m
avg_speed : 5.8 km/h
user_id : eun966
user_firstname : 은석
user_lastname : 양
겨울의 꽃 하얀송이 눈송이
한순간 펑펑 내리길래
모처럼 하얀 세상
깨끗한 세상 되나 했는데
금방 뚝 그쳐 버리네~ㅠㅠ
어째든 올해 처음으로
펑펑 눈이 온 날~~
살아가며 많은 날을 보고 또 봤지만
언제나 첫눈 오는날은
마음이 심쿵~💗
특별히 좋은 일이야 있겠냐마는
하얀 눈에 쌓인 동심이
마음속 깊은 곳에
아련히 남아 있기 때문일까?
그 시절 기억은 희미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
남아있는 생의 가장 젊은 오늘,
24시간이면 어김없이 새롭게 찿아오는 오늘을,
행복하게
오래도록 기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