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중에 오늘은 쾌청한날씨다. 4시간여를 달려와 10시부터 시작된 산행은 계속되는 숲길에 이끼낀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오르막길은 끝이 없이 이어진다. 4.3km의 이정표는 곳곳에서 남은 거리를 아르켜 주지만 쉽게 줄어 들지 않는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리라 다짐하고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어간다. 간단히 기념사진을 찍은 후 자리를 잡는데 우리들의 일행도 대여섯명이 둘러앉아 자리를 잡기에 합석하여 차려놓은 음식중에 미주구리회무침 한바가지가 압권이다. 여기에 막걸리, 담근 찔레술에 내가 가지고온 공부가주까지 합치니 최고의 정상파티다 서로 정겹게 나눠마시니 이런게 즐거움과 행복이구나~~1시간여를 보낸후 하산길을 휴향림으로 향하여 내걸어서 4시경에 도착한 멋진하루였다.

Hiking/Backpacking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n 22, 2025 9:56 AM

duration : 6h 28m 13s

distance : 10.5 km

total_ascent : 1230 m

highest_point : 1587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dudqja2897

user_firstname : 신영범

user_lastname : 신

장마중에 오늘은 쾌청한날씨다. 4시간여를 달려와 10시부터 시작된 산행은 계속되는 숲길에 이끼낀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오르막길은 끝이 없이 이어진다. 4.3km의 이정표는 곳곳에서 남은 거리를 아르켜 주지만 쉽게 줄어 들지 않는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리라 다짐하고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어간다. 간단히 기념사진을 찍은 후 자리를 잡는데 우리들의 일행도 대여섯명이 둘러앉아 자리를 잡기에 합석하여 차려놓은 음식중에 미주구리회무침 한바가지가 압권이다. 여기에 막걸리, 담근 찔레술에 내가 가지고온 공부가주까지 합치니 최고의 정상파티다 서로 정겹게 나눠마시니 이런게 즐거움과 행복이구나~~1시간여를 보낸후 하산길을 휴향림으로 향하여 내걸어서 4시경에 도착한 멋진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