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Sep 23, 2025 11:47 AM
duration : 3h 23m 3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390 m
highest_point : 26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걸어봐야지 하며 미루고 있던 길을
오늘 걸었다.
멍 때리고 있다 구로역에서 전철이
오길래 탔던히 급행이여서 안양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석수역에 오니 점심 때가 되었네요. 뭐 급할 것 없으니깐~~그렇게 석수역에서 12코스를 걷기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어느 여자분이 말을 시켜 대꾸하다 지나쳐 알바하고..그 쉬운 길에서 알바를 합니다.
호압사까지 왔는데 잠시 쉬고 도란도란 숲길에 홀려 걷다가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니 하산을 하고 있어 또 다시 되돌아가서 이정표 찾아 걸어서 무사히 12코스 길을 걷고 왔네요.
조용한 숲 길을 혼자 생각없이 술렁거리며 걷고 오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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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트립이 끊어져 있었다.
온전히 제대로 트립을 기록하는
날이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