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개인 낮이 있는 지인분이 산에 밤 주우려 오라고 해서 5명이 아침 일찍 강화로 출발했다. 집게, 가방, 모자, 에프킬러, 긴바지, 긴옷으로 무장을 하고 가서 산에 들어가 밤을 줍는데... 역시나 나는 못하겠다~~연신 투덜거리며 둘러보니 일행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거미줄에, 모기, 날벌레들이... 결국 숲에서 나와 길가 옆에 떨어진 밤송이를 쪼금 줍고는 만나기로 한 장소와 시간이 있었지만 나는 차에 가서 기다린다고 연락 후 철수! . . 그리고, 일행들을 1시간 넘게 기다리고 나니 나타났는데... 헐이다! 주인이 허락을 했다고 배낭 가득, 양손에 비닐 봉다리 가득히 주워서 낑낑거리며 들고와서 차에 싣는 모습에 어의가 없었다. 덕분에 나도 밤 주워와서 좋았다

Walking

Incheon, South Korea

time : Sep 21, 2025 8:49 AM

duration : 1h 48m 1s

distance : 3.7 km

total_ascent : 162 m

highest_point : 95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강화 개인 낮이 있는 지인분이 산에 밤 주우려 오라고 해서 5명이 아침 일찍 강화로 출발했다. 집게, 가방, 모자, 에프킬러, 긴바지, 긴옷으로 무장을 하고 가서 산에 들어가 밤을 줍는데... 역시나 나는 못하겠다~~연신 투덜거리며 둘러보니 일행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거미줄에, 모기, 날벌레들이... 결국 숲에서 나와 길가 옆에 떨어진 밤송이를 쪼금 줍고는 만나기로 한 장소와 시간이 있었지만 나는 차에 가서 기다린다고 연락 후 철수! . . 그리고, 일행들을 1시간 넘게 기다리고 나니 나타났는데... 헐이다! 주인이 허락을 했다고 배낭 가득, 양손에 비닐 봉다리 가득히 주워서 낑낑거리며 들고와서 차에 싣는 모습에 어의가 없었다. 덕분에 나도 밤 주워와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