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구경하려 선자령에 가자는 말에 기대감을 품고 나섰다.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곳으로 능선의 눈꽃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개뿔~눈이 있어야 아름답고 좋은거지 영상의 날씨에 눈은 간혹 스프레이 뿌린 듯 눈에 보였다. 그래도 강원도라고~ 바람의 언덕이라고~ 풍차가 돌고 바람이 불며 반겼다. 확 트인 경치는 좋았다. 백두대간 선자령에 올라본 사람만이 아는 바람 맛이 좋았다. 열심히 걷고 좋은 공기 마시며 자연이 주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평온하고 잔잔한 행복한 하루입니다. 오늘 선자령에서 전 바람을 품어 안고 돌아갑니다.

Walking

□ 코스 □ 대관령휴게소-KT송신소-전망대 -선자령-샘터-재궁골삼거리- 국사성황당-대관령휴게소

Pyeongchang-gun, Gangwon, South Korea

time : Jan 22, 2022 10:27 AM

duration : 4h 49m 47s

distance : 12.6 km

total_ascent : 665 m

highest_point : 1181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눈 구경하려 선자령에 가자는 말에 기대감을 품고 나섰다.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곳으로 능선의 눈꽃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개뿔~눈이 있어야 아름답고 좋은거지 영상의 날씨에 눈은 간혹 스프레이 뿌린 듯 눈에 보였다. 그래도 강원도라고~ 바람의 언덕이라고~ 풍차가 돌고 바람이 불며 반겼다. 확 트인 경치는 좋았다. 백두대간 선자령에 올라본 사람만이 아는 바람 맛이 좋았다. 열심히 걷고 좋은 공기 마시며 자연이 주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평온하고 잔잔한 행복한 하루입니다. 오늘 선자령에서 전 바람을 품어 안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