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에 천불상과 미륵대불 입상이 있는금룡사 절이 멋지게 있는곳이고 산행도 짧게 하니 산책삼아 가자고 해서 나섰다. 막상 가면서 보니 포천일대 산인데 싶었다. 가기 전에 누군가(늘 속였던 그분)에게 물어보니 산행이 짧아 한바퀴 돌고 와도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알려준 코스대로 등산로를 알려주며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다 뜨악~~! 시작부터 엄청난 오름길을 15분 정도 올라가고 그 이후론 짧게 바윗길을 오르고 내려가는 바윗길이 반복된다. 진행이 느려지고, 촛대봉에 꼬여서 갔다오면서 역시 쉬운 산이 없다고 투덜거렸다. 걷다보니 몸도 풀려서 정상을 거쳐 즐겁게 금룡사 절 구경도 하며 잘 다녀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리자고 4시쯤 집에 도착해서 씻고 누웠다가 그냥 기절해서 일찍부터 꿈나라로~~

Hiking/Backpacking

■산행코스■ 금룡사 주차장~촛대봉~ 정상~금룡사~주차장

Pocheon-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May 30, 2020 9:20 AM

duration : 4h 20m 9s

distance : 5.5 km

total_ascent : 494 m

highest_point : 589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암벽에 천불상과 미륵대불 입상이 있는금룡사 절이 멋지게 있는곳이고 산행도 짧게 하니 산책삼아 가자고 해서 나섰다. 막상 가면서 보니 포천일대 산인데 싶었다. 가기 전에 누군가(늘 속였던 그분)에게 물어보니 산행이 짧아 한바퀴 돌고 와도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알려준 코스대로 등산로를 알려주며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다 뜨악~~! 시작부터 엄청난 오름길을 15분 정도 올라가고 그 이후론 짧게 바윗길을 오르고 내려가는 바윗길이 반복된다. 진행이 느려지고, 촛대봉에 꼬여서 갔다오면서 역시 쉬운 산이 없다고 투덜거렸다. 걷다보니 몸도 풀려서 정상을 거쳐 즐겁게 금룡사 절 구경도 하며 잘 다녀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리자고 4시쯤 집에 도착해서 씻고 누웠다가 그냥 기절해서 일찍부터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