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an 20, 2020 11:32 AM
duration : 2h 24m 1s
distance : 4.7 km
total_ascent : 264 m
highest_point : 86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고문님들이 점심은 대부도 칼국수나 먹으려 가자고 일하고 있는데 오셨다.
고문님이 둘이서 다녀오시라고 해도
백수 둘이가면 뭔 재미냐고 같이가자고 하셔서 대충 마무리하고
땡땡이를 치고 대부도로 향했다.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길은 참 좋았다. 가까운데도 자주 못 오고
몇년만에 와보니 많이 변해 있었다.
모처럼, 찰랑거리는 물소리 들으며
해안가 산책도 하고 맛난것도 먹어서 좋았다.
그런데, 난 땡땡이도 제대로 못 치고
다친 발목이 삐끗해서 결국은 집에
돌아와 치료를 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