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후 추가적으로 길을 걸어야 함
낙동강, 을숙도, 낙동강하구둑
Busan, South Korea
time : May 18, 2025 5:03 PM
duration : 1h 59m 36s
distance : 5.4 km
total_ascent : 96 m
highest_point : 54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shinbyungjoo
user_firstname : Byungjoo
user_lastname : Shin
숙취의 여파로 빈둥거리다 햇살이 너무 좋아 짧은 길을 걷는다.
화려하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젊은 아가씨 같은 한강과 달리 나는 낙동강변을 걸으면서 항상 수수하면서 포근함을 전해주는 낙동감은 엄마 품과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길 중간에 수제춘권이 유영한 인생맛집에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억는다.
길 이름에 맞춰 노을을 보지는 못하지만 가볍운 발걸음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