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입어 경기티비응원 마치고 의정부에서 관악산으로 가기위해 가방을 꾸였습니다. 기상 정보상 오전 에 한두차례 소낙눈이라는 소리에 설마 눈 많이 내리겠어? 하고갔는데
오르는 내내 눈빨이 날려서 ㅜㅜ
뵈는건 눈밖에 없었어요^^;; 이미 며칠 전부터 영하로 기온 떨어졌던 터라 일부 구간에 빙판이 있었습니다. 하산 후 차를 빼서 내려오려는데
눈이얼어서 오르막에 버스도 미끌 우리도미끌 차가 스르르륵 돌아가서 손에땀이^^;; 그래도 염화칼슘 엄청 많이 뿌려주셔서 길이 금새녹더라구요 역시 접근성이 좋아서 새벽정상에 칼바람이불고 눈보라가 쳐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Seoul, South Korea
time : Dec 3, 2022 5:02 AM
duration : 3h 26m 52s
distance : 4.7 km
total_ascent : 448 m
highest_point : 643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ruhamah0314
user_firstname : kyung wha HAHM
user_lastname : HAHM
서울대공대둥산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