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 알바조심하세요.
물많이필요합니다. 희운각까지는
보충어려워요. 저항령샘이 있긴한데
등로에서 400미터쯤 빠져있어요.
급하면 이용할수도있겠네요.
막판 한계령하산길 생각보다 훨 힘들어요
초반에 힘조절안되면 막판 탈탈털립니다.
여차하면 대청서 오색으로하산 택시로
이동할수도~마등령에서 소공원으로
중탈도 많네요.
백두대간(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대청봉~끝청~한계령)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5, 2025 1:47 AM
duration : 14h 0m 2s
distance : 24.1 km
total_ascent : 2729 m
highest_point : 1736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ivsky1
user_firstname : 영석
user_lastname : 이
북설악대간코스 안내산악회로 진행합니다
바람이 엄청납니다.
비탐길이라 어느정도 제한된 등산이라
조심스럽게 참석자모두 저항령까지
뭉쳐서이동을합니다.
안개비로 온몸이서늘하고 바닥도 미끄러워
평상시 설악종주보다 시간이지연되네요
북설악하면 황철봉 너덜지대인데
원없이 사족보행을했네요.
공룡능선에들어 가끔해가보이기도하고
속초바다쪽이 열려지기도했지만
대체로 구름속에 갖혀진 느낌이었고
그나마 바람이 세게불어줘서 무덥지않아
좋았습니다.
희운각에서 소청까지의 오름구간
빡신구간이죠 쉬지않고 오르기어려운도전
그리고 대청봉까지 오릅니다.
대청봉두 일기가 별로네요.
이제 한계령까지 이동을하면됩니다.
일행과함께 마지막힘을내봅니다.
막판 한계령코스에서 다들털린다는데
이상스런건 한계령삼거리가 멀게느껴진다는거예요
그리고 한계령으로 내려가는길도
다 돌길에 오르내림으로 무릎이털려서
등산한일행들이다들 혀를내두릅니다.
무사완주를하고 한계령휴계소에서 뒤풀이
계획은 일찍마치고 오색으로이동해서
더덕정식을먹는거였는데
날씨도안도와주고 코스도 어려운지라
아쉬게 한계령에서 막걸리와안주로
심신을달램니다.
설악대종주와 비견되는 코스네요~완주만으로도
칭찬받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