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길이 일자로 길게 이어져서 지루할것 같지만 몹시 예뻐서 지루할 틈이 없다. 계절을 잊은 철딱서니 없는 장미와 노랑 나비를 만나 즐겁기도 했고 걱정스럽기도 했음.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 석수역, 구일역, 가양역
Any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Oct 29, 2022 5:00 PM
duration : 20d 21h 57m
distance : 18 km
total_ascent : 426 m
highest_point : 59 m
avg_speed : 4.1 km/h
user_id : sharonia
user_firstname : Hyesook
user_lastname : Choi
가을가을한 가을에 딱 어울리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걷다보니 바쁜 출장길에 벚꽃 흐드러져서 꼭 와 봐야지 다짐했던 그 길이었다..그래서 내년 봄 벚꽃놀이 장소로 콕! 찍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