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산이 아닌 둘이서 성암산 정상에서옥실봉까지.. 수정사 옆길로 살방살방 습하고 우거진 산길은 모기와 하루살이의 천국이다 들머리부터 양쪽으로 돌탑들이 한돌두돌 쌓아올린 염원들이 조경을 운치있고 멋찌게 보인다 정상가는 지름길이면서 중간쯤엔 우뚝솟은 큰 방구위에는 늘 등산객들의 쉼터이며 우리도 그냥 지나칠리없지.. 산아래 탁트인 조망과 션한 바람에 여유있는 휴식이 땀을 식혀주는 지금이 행복인것을... 옥실봉은 여전히 고요함과 햇살의 능선이 발길을 여유롭게하니 정상아래 엮시 아름다운 경산시내가 한폭의 그림일수밖에..

Hiking/Backpacking

Gyeongsa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Aug 8, 2022 1:48 PM

duration : 7h 11m 46s

distance : 8 km

total_ascent : 473 m

highest_point : 495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duswjd4631

user_firstname : ju L

user_lastname : L

오늘은 혼산이 아닌 둘이서 성암산 정상에서옥실봉까지.. 수정사 옆길로 살방살방 습하고 우거진 산길은 모기와 하루살이의 천국이다 들머리부터 양쪽으로 돌탑들이 한돌두돌 쌓아올린 염원들이 조경을 운치있고 멋찌게 보인다 정상가는 지름길이면서 중간쯤엔 우뚝솟은 큰 방구위에는 늘 등산객들의 쉼터이며 우리도 그냥 지나칠리없지.. 산아래 탁트인 조망과 션한 바람에 여유있는 휴식이 땀을 식혀주는 지금이 행복인것을... 옥실봉은 여전히 고요함과 햇살의 능선이 발길을 여유롭게하니 정상아래 엮시 아름다운 경산시내가 한폭의 그림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