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때는 산악회리본 등이 잘 찾아지는데 하산시에는 찾기 어렵고 길이 험해요!!
황석산, 바위길, 헤매기 쉬움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29, 2022 9:47 AM
duration : 4h 4m 49s
distance : 6.9 km
total_ascent : 1011 m
highest_point : 1193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z4vhghjv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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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은 그리 인기가 없어서인지 인적도 드물고 내려오는 길에 헤매다 낙엽더미에 슬라이드 꽈당하고 배낭이 커서 완충 작용을 해서 다행히 별 탈 없이 살아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아내가 새벽에 배낭무게 때문에 뒤로 넘어질까 걱정하던데 ㅋㅋ 배낭 덕에 살았네요!
눈은 없어도 바래봉을 가려고 부산에서 출발 길을 잘못들어 대구거창쪽으로 잘못 가는 바람에 가게 된 황석산인데.. 역시 혼자는 여러모로 신경 쓸 부분이 많네요^^; 그래도 정말 힘들게 바위 바위로 올랐지만 정상 뷰는 늘 그렇듯 멋지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