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ju-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16, 2025 3:55 PM
duration : 3h 0m 21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268 m
highest_point : 183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비가
그치고
월요일 오후
지리산 천왕봉 대신
교회에 가까운 진양호
호반에 있는 양마산을 향했다.
최근에 진양호공원에서 부터 양마산까지
데크길을 조성해 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산책겸
산행을 시작~
삼십여분 걸려
양마산 정상 팔각정에
도착하니 전망이 꽝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돌아가려다가
호반을 향해 오솔길이 나 있어
가파른 등로를 따라
내려가가기
시작했다.
십여분
거려
호수면
바위에 도착하니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아스라이 보이는게 아닌가
그 곳에서 머물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한다.
그리고는 오던길로
되돌아 나와
원점회귀하여
교회에 도착하니
시계는 오후6시30분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