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Aug 8, 2022 2:49 PM
duration : 2h 8m 42s
distance : 5.5 km
total_ascent : 224 m
highest_point : 786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팔월
첫주지난
월요일 오후
교회 권사님 모시고
지리산 한신계곡을 향했다.
교회에서 출발~한 시간 이십여분을 달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 후
트레킹을 시작했다.
약 삼십여분 걸려
나들이 폭포에
도착하니
모두가
좋아한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세차게 흘러내리는 폭포와
불어오는 계곡바람으로 흐르던
땀이 멈추고~한기를 느끼게 한다.
그래서 한신계곡이라 했던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나는 계곡에 내려가
폭포 가까이서
그 분을
노래한다.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오니 두 분께서
가내소폭포까지 안내해 달라고~
두 분을 남겨두고 두 분을 모시고 가내소 폭포를
향한다. 약 이십여분 걸려 도착하니~
두 분이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너무 좋아하신다.
그 곳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후
곧 바로 하산하기 시작했다.
등로가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빠른 걸음으로 내려와
진주를 향했다.
가내소
폭포 까지가신
권사님께서 멋진 계곡
트레킹을 하게되어서 감사하여
삼겹살을 대접하겠다고 하신다.
운전사,계곡 트레킹 가이드를
했더니 삼겹살을 먹게되니
이를 가리켜 "먹회"라
했던가.
ㅎㅎ
이 모든 것이
은혜~ 은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