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yang-gun, South Korea
time : May 16, 2022 8:00 AM
duration : 7h 21m 13s
distance : 8.7 km
total_ascent : 580 m
highest_point : 1308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오월
가정에 달
새벽 기도를 마치고
자동차로 진주에서 한 시간
이십여분을 달려
함양 백운산
백운리
도착
상연대
방향 등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 묵계암과
"상연대"를 거쳐 끝봉(하봉)에
올라서니 멀리 천왕봉을 중심으로
지리산 주 능선이 선명하게
한 눈에 들어오고~
연록색 옷을
입은
산천초목
싱거러운 바람에
춤추며 나를 반긴다.
나는 그 한 켠에서 잠시
묵상의 시간을 가진 후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그 분을 노래한다.
"주님이 홀로가신 그길 나도 따라가오~"
"사명"의 노래를 부르고는 등로를 따라"중봉"
을 지나 백운산 정상 도착하니
멀리 북으로는 남 덕유산이~
동으로는 대봉산,황매산이
남으로는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한 주능선 장대하게
뻗어있고, 서쪽으로는
장안산이 보인다.
나는 정상에서
삼십여분
머물면서 준히한
커피를 마시며
그 분을
노래하고는
서래봉과 화과원을 지나
원점회귀하여 진주를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