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회계획을 위해 거제 에스더 수양관 가다가 양지암 등대길 산책하는 기회를 가졌다. 왕복 2km,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솔숲을 걸어면서 솔바람속에 그 분의 임재를 느낀다. 등대 전망대에 오르니 가까이는 거제 계룡산과 노자산이 멀리 거가대교와 다대포가 아스라이 클로즈엎되어 눈에 들어오고 오후의 해가 구름사이로 붉은 빛을 발하며 비춰오고, 정박해 있는 화물선 사이로 작은 배들이 오가고 이따금씩 갈매기 날아오르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나는 그 분을 노래한다. 초림해 오신 그 분을 나를 죄와 사망에서 십자가로 구원하신 그 분을 나에게 부활에 소망을 주시기 위해 죽은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그 분을 약속대로 영원한 본향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이제 곧 다시오실 그 분을 나는 노래한다. 나는 노래한다. 나는 노래한다.

Hiking/Backpacking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Dec 6, 2021 3:32 PM

duration : 1h 46m 42s

distance : 2.6 km

total_ascent : 69 m

highest_point : 71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새해 목회계획을 위해 거제 에스더 수양관 가다가 양지암 등대길 산책하는 기회를 가졌다. 왕복 2km,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솔숲을 걸어면서 솔바람속에 그 분의 임재를 느낀다. 등대 전망대에 오르니 가까이는 거제 계룡산과 노자산이 멀리 거가대교와 다대포가 아스라이 클로즈엎되어 눈에 들어오고 오후의 해가 구름사이로 붉은 빛을 발하며 비춰오고, 정박해 있는 화물선 사이로 작은 배들이 오가고 이따금씩 갈매기 날아오르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나는 그 분을 노래한다. 초림해 오신 그 분을 나를 죄와 사망에서 십자가로 구원하신 그 분을 나에게 부활에 소망을 주시기 위해 죽은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그 분을 약속대로 영원한 본향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이제 곧 다시오실 그 분을 나는 노래한다. 나는 노래한다. 나는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