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Feb 7, 2023 2:21 PM
duration : 4h 7m 4s
distance : 6 km
total_ascent : 540 m
highest_point : 552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etlijoo
user_firstname : David Ba-woo
user_lastname : Kim
진관사 우측 기자능선 가는 길로 오름. 대머리 바위까지 별 불편없이 잘 오름. 다만 삼각점봉 근처에서 한30여명 떼로 내려 오는데 한참을 기다렸다. 길이 좁아서. 그럼 젤 마지막에 지나가는 사람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쯤 하고 가는게 인지상정이지 오히려 쩨리고 간다. 누깔을 확 뽑아 비까부다. 얼마나 쳐묵어가면서 가는지 지나간 길은 쓰레기가.. 쯔쯧.. 어느 산악회인지 정말 더러운 산악회네.🤬🤬 향로봉 관봉 비봉을 지나 사모 바위에서 강아지를 부르니 안 보이던 애들이 네마리나 쏜살같이 달려 나온다. 같이 빵 나눠 먹고 응봉능선으로 하산. 하산중에 해가 넘어 간다. 캬~~ 일몰 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