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목련과 함께한 산행.. 처음으로 다녀온 대둔산.. 언젠가 어느 램친께서 돛대봉을 비추하셨는데 그게 궁금해서 한바퀴 돌아보려고 했다가 마지막 월성봉 오름길에 탈진 하산길에 양쪽 종아리와 갈비뼈 부근에까지 쥐가 나는 바람에 새삼 함산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산행.. 그렇지만 돛대봉부터 낙조대까지 참 멋진 풍경과 스릴넘치는 암릉이 멋졌다.. 다만 내가 돌산체질이 아니라 초반에 기력을 많이 소진했기에 막판 땡볕이었던 월성봉 오르이 벅찼다. 수락계곡에서 머리감고 발담그고 출발점까지 더위사냥 손에 쥐고 먹으며 돌아와 무사히 산행완료..

Hiking/Backpacking

Non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12, 2025 5:39 AM

duration : 8h 31m 31s

distance : 15.1 km

total_ascent : 1321 m

highest_point : 928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wookey

user_firstname : 나무

user_lastname :

여동생과 목련과 함께한 산행.. 처음으로 다녀온 대둔산.. 언젠가 어느 램친께서 돛대봉을 비추하셨는데 그게 궁금해서 한바퀴 돌아보려고 했다가 마지막 월성봉 오름길에 탈진 하산길에 양쪽 종아리와 갈비뼈 부근에까지 쥐가 나는 바람에 새삼 함산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산행.. 그렇지만 돛대봉부터 낙조대까지 참 멋진 풍경과 스릴넘치는 암릉이 멋졌다.. 다만 내가 돌산체질이 아니라 초반에 기력을 많이 소진했기에 막판 땡볕이었던 월성봉 오르이 벅찼다. 수락계곡에서 머리감고 발담그고 출발점까지 더위사냥 손에 쥐고 먹으며 돌아와 무사히 산행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