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명과 함께 개밥바라기별로 보이는 별과 일출을 보아 기분업..된 아침.. 그래서 말린 고사리와 취나물을 담가놓고 무채 썰어놓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가야산으로 간다.. 첨부터 걸어서 큰골재로 올라가 시루봉을 왕복한 후 둘레길을 걸어 입맞춤 바위에서 정상으로 간다. 두어 분이 운동하고 계셔서 다시 턴해서 내려가 매봉을 왕복하고 올라와 나머지 둘레길을 걸어 큰골재로 돌아가 샛길로 들어선다. 결국엔 군장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찾아 내려가니 지난 번에 예뻐라 했던 애기동백도 보고 쑥부쟁이 밭?을 지나 증산 자락길로 들어서 기분좋게 걸어본다.. 잠시 쉬는 동안..오늘은 곡선 트립이 직선으로 확 줄어든다..ㅋ 그러거나 말거나.. 걷는 길은 유유자적...좋기만 하다..

Hiking/Backpacking

Gwangyang-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Nov 30, 2020 11:27 AM

duration : 4h 54m 17s

distance : 19.1 km

total_ascent : 1274 m

highest_point : 509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swookey

user_firstname : 나무

user_lastname :

오늘은 여명과 함께 개밥바라기별로 보이는 별과 일출을 보아 기분업..된 아침.. 그래서 말린 고사리와 취나물을 담가놓고 무채 썰어놓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가야산으로 간다.. 첨부터 걸어서 큰골재로 올라가 시루봉을 왕복한 후 둘레길을 걸어 입맞춤 바위에서 정상으로 간다. 두어 분이 운동하고 계셔서 다시 턴해서 내려가 매봉을 왕복하고 올라와 나머지 둘레길을 걸어 큰골재로 돌아가 샛길로 들어선다. 결국엔 군장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찾아 내려가니 지난 번에 예뻐라 했던 애기동백도 보고 쑥부쟁이 밭?을 지나 증산 자락길로 들어서 기분좋게 걸어본다.. 잠시 쉬는 동안..오늘은 곡선 트립이 직선으로 확 줄어든다..ㅋ 그러거나 말거나.. 걷는 길은 유유자적...좋기만 하다..